-
-
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06년 6월
평점 :
기독교적인 사고방식이 깔려 있기 때문에 종교 없는 사람이 읽으면 자칙 지루하기 쉽다.
읽을 땐 그렇게 큰 임팩트는 없지만 읽고 나서는 잔잔하게 남는 글귀들이 생각난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에피소드들은 재미라기보다 그저 경험담의 담담한 회고이므로 "흥미로운 내용"이나 "재미있는 문체"를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다른 책을 찾아보라 권하고 싶다.
읽고 나서-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선물을 줬다.
그 사람에게도 나와 같은 느낌으로 읽을 거라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