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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씽킹 - 행동심리학이 파헤친 인간 내면에 관한 매혹적 통찰
해리 벡위드 지음, 이민주 옮김 / 토네이도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달라요.
결코 섞여 있지 않습니다. 책 속의 "우리"가 사는 문화와 국가가 책 읽는 "우리"가 살아내는 오늘의 문화와 국가가 아니었습니다. 헉. 슬픔이..오글오글...왜 공감이 안 가는가요....!
사파리 버스타고 사파리에 들어갔는데, 창 밖의 호랑이를 보면서 그 생활습관으로 우리를 분석할 수 없는 것 처럼....걔네들은 걔네들이고...우린 우리고. ..저들은 피 뚝뚝 흐르는 생고기를 먹고...우리들은 뜨끈하게 불 지펴 잘 익혀 먹고...뭐 그런 거지요.
40자 서평보니 구매하신 분들은 별 세개를 상한선으로 하셨길래...예의상 저도 좀...많이 주었습니다. 저도 구매자입니다. 책을 읽는 목적이 우리와 다른 문화속의 "언씽킹"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P.S. SERI에 이 책을 추천한 이유를 물어보면....^^;; 당연히 대답 안해주겠죠? 몇 명이 읽으셨는지, 그 중 몇 명이 추천했는지....추천 안한 사람들은 왜 안했는지.....아...더워서 생각이 골로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