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별자리 설화 사전 : 조선시대 문집류편 한국학 주제사전
김일권.이에나가 유코 지음 /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정신문화연구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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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 된지 20년 지난 요즘에야...

사람을 이해해야 별을 볼 수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사람, 특히나 과거시대 사람들은 철학 계보를 알고 시대의 문화를 알아야 그 생각에서 출발한 시각적인 형상들이 왜 그런지 알수 있음을 깨닫고는...

이제야 학문이 사람에게 얼마나 깊게 다가와 있는지를 느끼고..
천문학은 모든 과학의 시작인걸....
이토록 시적인 학문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많은 일들에 감사하게 됐죠.

그래서...
나는 어떤 생각으로 살아오게 됐는지...
알고싶어 읽기 시작했어요.

이야기따라 천천히~~~

서양 별자리는 온갖 향미의 음식이라면....
아주 담백합니다...우리네 별자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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