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하이럼 스미스 지음, 김경섭 옮김 / 김영사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보는 관점에 따라 사물을 이해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느낄때가 여러번 있다. 정확한 비유는 아니겠지만 하이럼 스미스의 <10가지 자연법칙>이라는 책을 친구가 갖고 있는 것을 보고 잠깐 훑어 본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무슨 이따위 책을 보는지 그 친구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

그 후 단지 몇개월이 흘러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본 후 다시 보게된 <10가지 자연법칙>은 그야말로 내겐 복음이었고 성경 이상의 가르침으로 다가왔다. 패러다임을 바꾸면 같은 책이라도 전혀 다르게 다가온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10가지 자연법칙>을 소개해줄때는 다소간의 망설임이 있다. 그 책을 받아 들일만한 어떤 정신적인 토양이 마련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하이럼 스미스의 이야기는 외계인의 언어와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가 경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이 책은 전작의 모방에 다름이 아닌것 같다. 오히려 전작보다 못한 진부함으로 가득차있는 듯 하고 <10가지 자연법칙>의 신선함마져 사라지게 만드는것 같다. 다른분들의 서평과 마찬가지로 <10가지 자연법칙>을 보신 분들은 굳이 읽을 필요가 없을 것 같고, 둘중의 한권을 선택하라면 단연코 전작이 원본에 값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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