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알라딘 블렌드 다이어리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1월
평점 :
품절


알라딘 커피 늘 챙겨 마셔요. 이것도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드립백 알라딘 블렌드 다이어리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1월
평점 :
품절


매달 알라딘 커피 사 마시는데 이번 커피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훌훌 -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문학동네 청소년 57
문경민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지원 #도서협찬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 여러 문학 시상이 있지만

제가 관심 갖는 문학상은 '청소년 문학상'이에요.


​청소년 문학이 '애들만 읽는 책'이라는 선입견과는 달리 어른이 읽어도 좋은 작품들이 참 많더라고요.


​이번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은 문경민 작가님의 <훌훌>이에요.


소설의 주인공은 고등학생 유리.


​부모님 없이 할아버지와 단둘이만 살고 있다는 것도 안타까운데, 그 할아버지도 친할아버지도 아니에요.


유리는 어릴 때 입양되었는데 유리를 입양한 어머니(이하, 양어머니)가 유리를 다시 자신의 친정아버지 댁에 맡기고 유리를 떠났어요. 할아버지가 다정하고 살가운 성격도 아니라(할아버지가 못된 것도 아니죠. 자기 피가 섞인 손녀도 아니고 사실 생판 남이잖아요. 딸이 입양한 아이인데 그래도 유리의 양육을 담당하고 있으니 책임감이 있으신 거예요.) 한 집에 살지만 다른 층 다른 방에 살며 최소한의 의무만 하고 있어요. 여기까지만 봐도 유리의 삶이 참 기구한데 더 기막힌 일이 생기네요.


​어느날 유리는 양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고, 사망 소식과 함께 동생이 생겨버립니다. 

​이 동생은 유리 어머니의 친아들이에요. 그리고 유리의 집에 왔을 당시, 유리 어머니를 죽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어요. 동생의 몸은 온통 멍과 상처투성이.....


유리는 이전까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만 가면 자신의 과거를 '훌훌' 털고 이 집을 떠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양어머니의 사망과 함께 유리가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하지만 유리가 감당해야 할 사건들이 계속 생겨났어요.


​냉정하게 말하면 자신과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할아버지와 동생인데,

이들을 두고 '훌훌' 떠날 수 없게 된 거죠.


​차츰 마음을 열어가는 동생을 보며, 딱딱하기만 했던 할아버지의 약한 모습을 보며 유리의 마음이 서서히 풀려가요.


그 전까지 유리를 보면, 단단하게 뭉쳐있는 실타래 같았는데 주위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그 실타래가 좀 느슨해지고 다른 이와 '연결'되어 가는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유리의 담임 선생님이나 친구들도 제각각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가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보여주는 듯했어요.


입양, 아동 학대 등 쉽지 않은 문제가 다뤄지고 있지만 감정적으로 흐르지 않아 좋았어요.


​유리의 조건이나 상황이 확 좋아진다거나 나빠지는 엄청나게 극적인 결말은 아니지만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라는 여운을 남겼네요.


띠지에 “냉정하지만 따뜻하고, 현실적이지만 낭만적이다.

이 형용모순이 어떻게 가능한지는 소설의 마지막 장에서 알게 될 것이다.” 라는 심사평이 있는데.


정말 딱 그러해요.ㅎㅎㅎㅎ



#훌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대상 #문경민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스름 나라에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마리트 퇴른크비스트 그림, 김라합 옮김 / 창비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 그림이 환상적이라서 아이들의 꿈과 상상의 세상을 그린 내용이겠지 추측하고 책을 펼쳤는데요.

결론적으로 '아이들의 꿈과 상상의 세상을 그린 내용'은 맞았는데 방향은 살짝 틀렸어요.

​첫 문장에서부터 안타까움이 뚝뚝 흘러요. ㅠㅜ


'엄마는 아주 슬퍼 보일 때가 많아요. 그건 다 내 다리 탓이랍니다. 나는 꼬박 일 년째 침대에 누워 있어요. 다리가 아파서 걸을 수가 없거든요.'


​현실 세계에서는 걸을 수 없지만 상상의 세계 '어스름 나라'에서는 할 수 없은 일이란 없어요.


"괜찮아. 어스름 나라에서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아."


모두가 안 된다고만 말하는데,

안 된다는 말만 듣는 아이에게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은 얼마나 큰 기쁨이고 희망이 될까요.


아픈 아이들에게, 힘든 아이들에게 빛이 되어줄 것 같아요.


​책을 덮으며 어른으로서 미안하기도 했어요.

어스름 나라가 아니라 이 현실 세상에서도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아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 세상을 만들어가는 게 어른으로서의 책무가 아닐까.


​​#창비 #어스름나라에서 #린드그렌 #책추천 #창비서평단 #동화책추천 #그림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3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 읽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읽어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을 어린이도서 분야에 적용한다면, 거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책이 바로 전천당 아닐까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드디어 13권이 나왔어요.


책을 보자마자 하라는 꺄아아악~~ 하면서 바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좋아하는 소고기를 구워줬는데도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네요.


책 끝까지 다 읽고 덮으면서 또 아아아악~!!하고 소리를 질러서 깜짝 놀라 왜 그러냐 했더니


"다음 편으로 이어진대~~~~~ㅠㅜ" 하는데 넘 귀여운 거 있죠.ㅎㅎㅎㅎㅎㅎ


학습 만화만 읽고 글로 된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제가 제일 추천하는 책이 전천당이에요. 일단 이야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전천당은 어른인 제가 읽어도 재미있더라고요.

하라가 넘 재미있게 읽어서 궁금해서 저도 한번 읽어봤는데, 저도 그날 하루에 앉은 자리에서 전천당 독파!


하라는 13권에 나오는 미리 보기 안경이랑 딱 맞아 땅콩이 너무나 갖고 싶대요.


13권에서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연구하는 연구소가 등장했는데요.

화앙당이 사라지고 나타난 새로운 악당일까요?


앞으로 연구소가 어떤 일을 할지 (어떤 짓을 벌일지 ㅋ) 흥미진진합니다요~!


전천당 카드 모으는 재미는 덤



#어린이베스트셀러 #초등베스트셀러 #판타지동화 #전천당 #이상한과자가게전천당 #초등추천도서 #어린이문학 #초등독서습관 #초등독서 #독서습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