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urblue 2004-12-31  

뭐 그냥..
때 된다고 의미를 두거나 따로 인사 챙기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올해는 인사드릴 분들이 있네요.
올 한 해, 서재 활동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자극받고, 무엇보다 즐거웠습니다. 바람구두님께는 받은 것도 있고, 배운 것도 많지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심가져 주시는 것두요.
내년에도 계속 뵐 수 있기를.. (제가 게을러지지 않는 한에서, 겠죠. ^^;)
 
 
 


마립간 2004-12-31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바람구두님 덕분에 좋은 글 많이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냐 2004-12-29  

올 한해..
엉성하게, 늘 그렇듯 정신없이 그저 시간이 가나보다..하고 있었는데, 바람구두님이 방명록에 남겨주신 인사 한 토막이 있었습니다. 무척 따뜻한 기분이었는데 어쩐지 당혹스럽더군요. 아마, 바쁘게 살다보면 이런저런 것들은 대충 무시하는게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사고방식이 있었을법 한데, 제 눈에도 바쁜 바람구두님이 '사람 사는 도리'를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싶은 놀라움 같은거라 해두죠. 당연히 저에 대한 반성이 뒤따랐죠.^^;; 올 한해 알라딘 마을에서 제가 받은 행복을 생각하면, 집집마다 큰절이라도 올려야할텐데 말임다. 뭐, 결론은 구두님은 여러가지로 도움되는 사람이란 건데..흐흐...2004 마무리 잘 하시길. 그리고 새해에도 계속 유쾌하게 즐서재질 하세요.
 
 
 


열린사회의적 2004-12-29  

미야자키 하야오요?
미야자키 하야오를 좋아하나요? 저도 그를 좋아한답니다. 그의 그림과 생각이 좋아요? 그리고 그의 전략도 무시할 수가 없죠 ^^ 깊이 있는 글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많은 글을 다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내가 읽은 글들을 모두 상 받을 만큼.... 종종 들러서 책을 선택함에 있어 하나의 기준점을 세우겠습니다. 새해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새해를 여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호밀밭 2004-12-23  

님!
바람구두님, 오랜만에 님의 서재에 흔적 남겨요. 올 한 해가 참 빨리 지나가서 12월에는 속도감도 못 느꼈던 것 같아요. 올해 있었던 일을 생각해 보면 알라딘 서재와의 인연을 빼놓을 수 없네요. 전부터 리뷰도 쓰고 들락날락 했었지만 서재 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연말이 되니 새삼 그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님은 제 서재 이름도 지어 주시고 이미지도 만들어 주셔서 더 생각이 나네요. 여러 가지로 감사드려요. 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연말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