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참여한다는데 의미가 있지 싶어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읽은 책 중에
바람구두님이 여태 읽지 않은 책이 있을리가 만무할 것 같아...
작년에 제가 사서 공부하면서 읽었던 아동문학 몇권 추천합니다.
[책]
1. Hatchet by Gary Paulsen [author of "Dogsong"]
2. A Wrinkle in Time by Madeleine L'Engle
3. Jacob Have I Loved by Katherine Paterson
4. Walk Two Moons by Sharon Creech
5. Maniac Magee by Jerry Spinelli
젤 처음 책만 Newberry Honor Book이고
나머지는 다 Newberry Medal 상받은 책들이예요.
꼭 그래서 좋다는 건 아니지만
모두 감동이 있고
그 감동이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눈 앞에 있으나 잘 볼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얘기해주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
1. Piano concerto 2 in C minor, Op.18- Rachmaninov
a. Moderato
b. Adagio sostenuto
c. Allegro scherzando
2. Round Midnight - Miles Davis
Autumn Leaves
4. Romantic Warrior - Return to Forever
5. Any Arvo Part stuff
Spiegel im Spigal [for violin and piano]
[서재]
책 읽는 거 무지무지 좋아하고.
책 없으면 못 살고.
글쓰기=숨쉬기.
그래서 제일 편할 수 있는 곳.
그런 것 같아요.
^^
시간의 주름 - 문지아이들 13, 3단계 매들렌 렝글 지음, 오성봉 그림, 최순희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5월
두 개의 달을 걸어 볼 때까지 - 세계 현대 아동 문학선 샤론 크리치 지음, 이성환 옮김 / 지경사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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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이 두 책 밖에는 번역된 것이 없군요.
그치만 둘 다 제가 참 좋아한 책들이예요.
특히 시간의 주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