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참여한다는데 의미가 있지 싶어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읽은 책 중에

바람구두님이 여태 읽지 않은 책이 있을리가 만무할 것 같아...

작년에 제가 사서 공부하면서 읽었던 아동문학 몇권 추천합니다.

[책]

1. Hatchet by Gary Paulsen [author of "Dogsong"]

2. A Wrinkle in Time by Madeleine L'Engle

3. Jacob Have I Loved by Katherine Paterson

4. Walk Two Moons by Sharon Creech

5. Maniac Magee by Jerry Spinelli

젤 처음 책만 Newberry Honor Book이고

나머지는 다 Newberry Medal 상받은 책들이예요.

꼭 그래서 좋다는 건 아니지만

모두 감동이 있고

그 감동이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눈 앞에 있으나 잘 볼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얘기해주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

1. Piano concerto 2 in C minor, Op.18- Rachmaninov

 


a. Moderato


b. Adagio sostenuto


c. Allegro scherzando

2. Round Midnight - Miles Davis

 

 
3. Any Bill Evans Trios-그중에 하나
 

Autumn Leaves

4. Romantic Warrior - Return to Forever

5. Any Arvo Part stuff

이사람 음악은 오래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참 편안해져요.
 

 Spiegel im Spigal [for violin and piano]

 

[서재]

책 읽는 거 무지무지 좋아하고.

책 없으면 못 살고.

글쓰기=숨쉬기.

그래서 제일 편할 수 있는 곳.

그런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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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두 2004-08-25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전부 영어책이네요. 국내에 번역된 게 있으려나 찾아봐야겠다.
늘 고마워하고 있답니다. 바다님의 관심과 애정에.... 게다가 미인이시니... 흐흐.

바다 2004-08-25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지금 두번째 올리는거예요.
아까는 어캐된일인지 올랐다가 사라졌더랬어요.
제 서재가 다 비공개라서 그런것 같아
공개 카테고리로 하나 더 만들었는데
이젠 사라지는 일 없었음 좋겠네요, 흑흑.

사실...영어로 하는 건
가끔 제 컴이 한글 타자가 안되어요.
그래도 말이 하고싶으니까
그냥 영어로 하는거예요.
이해해주세요~^^

바람구두 2004-08-25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이해 안 하면 누가 하겠어요. 이해는 합니다만 가끔 용서 안될 해석들이... 문제죠.(요는 제가 바다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영어를 잘 못한다는 겁니다. 흑흑)

바다 2004-08-25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하긴 뭘 못해요!
고짓말...
아, 모 못할수는 있겠지만 [말]
다 알아들음시로옹~
해석도 저보다 엄청 잘 하시던데요.^^

바다 2004-08-26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의 주름 - 문지아이들 13, 3단계 
매들렌 렝글 지음, 오성봉 그림, 최순희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5월

두 개의 달을 걸어 볼 때까지 - 세계 현대 아동 문학선 
샤론 크리치 지음, 이성환 옮김 / 지경사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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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이 두 책 밖에는 번역된 것이 없군요.

그치만 둘 다 제가 참 좋아한 책들이예요.

특히 시간의 주름.

 


바람구두 2004-08-26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조에게 물어봐야 겠네요. 집에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