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ville 2009-09-16  

안녕. 바람구두님. 인사를 물어놓고 막 미안해지는군요. 오늘 아침 오규원 시인의 시집 <<두두>>를 읽다가 두두시도물물전진 검색을 눌렀더니 풍소헌이 맨 앞이더라구요. 반가움에 얼른 눌렀더니 최근 소식이 올랐네요. 입원 퇴원... 참 오래 소식을 듣지 못하고 찾지도 않고 지냈구나 싶었습니다. 토요일 전화를 받지 않길래 그저 바쁜가보다 정도만 생각했더랬는데... 그 날 인천에 갔는데 잠깐 시간 동안 중국인 거리엘 갔답니다. 소설의 배경이 된 곳을 둘러보고 싶었는데 헤매기만 하고 있다가 전화를 건 거였습니다. 우짜느... 몸은 그래 괜찮아진 거? 아참... 축하 먼저 해야하는데... 십 년 만이라니 몸 정말 조심조심 잘 해야하는데... 늘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trouville 2009-09-16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반가운 마음에 내 이름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도 않고 글을 올렸네요.
미안합니다~~ *^^*
바람구두님, 뷔겐베리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