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 하지만 제게 4월은 눈코뜰새없이 바쁜 달입니다. 여러 일들이 겹치는 탓인데요.
그래서 서재 활동도 이무렵이면 늘 잠잠해지는 편입니다. 며칠 전 생일이라고 덜컥 글을 올리고 축하해주신 분들께 일일이 답례를 해야 예의일텐데 이렇게 한꺼번에 답례하는 결례를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격려 덕분에 올 한해도 잘 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