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구하기 힘든 시절에 일하기 싫다고 말하는 것이 배부른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으나
가끔 마감에 임박해 있으면 그만 일하고 싶다거나 일하기 싫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미운 짓하는 3살 무렵에 한 번, 아이 키워서 학교 보내고 한 번,
아이 다 키워서 대학에 보내놓으면 한 번, 시집장가 보내고 나서 한 번....
그렇게 쉬고 싶다. 이제는 내 일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는데...

일 하는 것만으로 축복인 불행한 시절에 딴 생각 하는 걸 보면 저도 그짝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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