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 2005-02-04  

호오...
'그림책 쓰는 법'이라는 책을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님의 리뷰를 읽었습니다. 그 리뷰를 읽고나니 책도 책이지만 도대체 이 사람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간데... 호기심이 일더군요. 안 와볼 수가 없었습니다. 쓰시는 글이 물 흐르듯 유려하시더군요. 내용도 내용이려니와... 참... 글을 읽고 나서 이 글을 쓴 사람 참 멋장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랭보가 연상되는 아이디를 클릭해서 이 서재에 들어와보곤 더 놀랬습니다. 감탄에 감탄... 연발하다 나갑니다. (목록만 보고도) 지금은 시간이 늦어 미처 둘러보지는 못하지만 다음에 시간이 나면 찬찬히 님의 멋진 서재를 둘러보고 싶네요!
 
 
소호 2005-02-04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답글 남겨놓으셨나 들어와보고.ㅎㅎ 저도 기분 좋아진 걸요.
저도 종종 만나뵐 수 있길 바래요. 바람구두님이 제게 호기심을 퐁퐁 불러일으켜놓은지라.

소호 2005-02-04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도대체 무슨 일을 하세요? 맨날맨날 책만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