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lue 2004-09-15  

제가 말이죠,
어제 오키프의 그림을 올렸거든요. 그랬더니 판다님이랑 진우맘님이랑 이 여자가 궁금하다고 그러시잖아요. 그래서 제가 갔던 미국 사이트 다시 찾고, biography를 번역해서 올리려고 했더랬지 뭐여요. 번역은 이미 시작했구요.
그런데, 아까 점심 시간에 **버에 오키프를 쳐 봤더니 훌륭한 소개글이 뜨더라구요. 아, 이걸 알려드리는게 낫겠구나, 했는데, 이런이런, 그게 글쎄 문망지였네요. 의욕 화~악 상실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urblue 2004-09-15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랄프 깁슨 홈페이지 다녀왔습니다.
타인의 취향을 알 수 있으려면 어느 정도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건가요?
님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입니까? 흥,입니다.

urblue 2004-09-15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제대로 짚으셨어요. 보면서 놀랐더랍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겁니다. 전에 서재 이미지 만드실 때 주인장의 취향을 제대로 파악하신 거 같아서 신기했었습니다. 님은, 대하는 모든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시나요? 어떻게 그럴 수 있죠? 그래서 흥, 했던 겁니다. 전 그런 거 못하니까.
사실은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말이 헛나오는 바람에..^^; 고맙습니다. 아주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