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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요 며칠 우울하다.  

삶의 의욕이 없달까...흠.  옛날에도 이러다가 잠적하곤 기억도 없이 몇년을 지낸적이 있는데. 큰일이다.

뭔가 크게 바꿔볼까 싶다가도 그건 그냥 도망가는거고 지금상태면 뭘해도 이렇듯 싶어 문제를 직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문제가 뭐더라... 

일도 안되고 해서 재미있게 사는 법을 구글했더니 몰입~에 대해 놔온다.  

세상의 놀라움에 마음을 열고 호기심을 갖고 남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란다. 그리고 목적을 갖고 하루를 보내고 몰입하라...

아하...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한 책이었구나...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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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2007 10 20

논밭 사이의 인적없는 도로에서 신호위반 했다고 딱지 때는 또라이 교통 순경아저씨가...은행강도 잡는 모의 훈련에 은행강도로 뽑히고 진짜 철저하게 강도 연구해서 철저히 강도 임무에 임하며 생기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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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딘스키 몬드리안 폴락~

잭슨 폴락을 기억하자...뜨거운 에너지의 춤!

http://www.moma.org/collection/browse_results.php?criteria=O%3AAD%3AE%3A4675&page_number=19&template_id=1&sort_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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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압구정에 볼일이 생기는 바람에 갔다가 CGV를 이용하고 결국 회원가입까지...영화도 꽤나 골고루 하는데다 메가~와 달리 아동들이 없다는 큰 장점때문에 그만...

탄산음료 한잔 공짜로 마심.

이명세 감독의 M

소리와 이미지의 사용이 상당히 실험적이라고 느껴지는 영화였다. 이전에 감독의 영화를 본적이 없어 그런지 매우 특이. 특정 소리가 커지거나 아예 소리가 없거나 하는 부분이 이미지에 대한 집중도를 높힌다. 뭐랄까 극이라는 잘 짜여진 무언가가 아닌 갖혀있고 싶어 하지 않는 괴물이 스크린을 튀어나오고 싶어 꿈틀거리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스타일리스트라는 것은 이런건가. 얼마전 TV에서 감독 인터뷰를 봤는데 M은 주인공 이니셜 부터 개인적으로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는 머니까지 여러가지를 뜻한다고 했는데 돈 많이 버실 수 있으려나?

강동원이랑 백만장자의 첫사랑에 나왔던 여자주인공이 주연.

강동원은 ...엇 꽤나 인상적인 배우였다. 전에 봤을때는 고삐리 반항아로 반쯤 슈렉의 고양이 같이 눈빛을 반짝이던 귀염둥이인듯 하였는데. 일식집에서의 정신이 분열 되어 영혼의 일부가 튀어나온 듯이 움직인는 (상상의 부분이겠지만) 과장된 몸의 움직임이 굉장이 인상적이었다.  

어린나이에 신춘문예로 등단 인기 절정인듯 하나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그는 여러 의사를 만나지만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고 이제는 글자 한자 쓰기 힘든 상태. 꽤나 잘 살고 또 능력도 좋은 약혼녀를 두고 있어, 굉장히 모던한 신혼집에서 살고 계신데 온통 거울과 유리로 이루어 져 있어 나중에 악몽때문에 헤맬때 보면 뇌 속을 헤매는 기억들 처럼보이기도 한다. 그가 겪는 고통은 미미가 죽어서 귀신으로 붙어 있어 겪는 현상일 수 도 있겠으나, 어찌 보면 집안을 계속 헤매거나 일식집에서 반복되는 만남들은 영화 전체가 악몽처럼 보이기도 한다.  우리가 보통 어린시절 살았던 동네의 골목길이나 학교를 꿈속에서 헤매듯 그가 어린 시절 기억에 집착하면서 머리 속에 반복되는 꿈. 그러면 특이한 빛과 특이한 사람들의 움직임 과 말투 그리고 어색했던 친구들이 다 이해 되겠지. 그리고 이제 현실에서는 미미에대한 순결한 추억 조차도 선금을 받은 소설에 등장하려나?

여자 주인공 미미는...늙어 보인다. 어려서 죽었으면 그냥 고등학생같아 보여도 될듯한데...뭐랄까 전에 마약먹고 불륜했다고 방송안나오다 남편 수술비때문에 매춘한 와이프 역 맡았던 여자분이랑 상당히 비슷한 비련의 청순녀 이미지....

공효진 님께선...패션너블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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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당신의 추천 영화는?

^^ 비행기에서 꼭 보여줄 것같이 잡지에 들어 있더구만 안틀어준 영화.  영화평이 좋아서막 기대했었는데....결국 내린 그날 오후 봤당.

지나가다 그냥 들린, 압구정 CGV는 처음이었는데..평일이어서 인지 좀 썰렁. 층 마다 한 관씩 있는 영화관에 간건 실로 오랬만이었음. 낯선 곳이라 괜히 삐딱하게 생각했는데 보고 나니 의자도 꽤 편하구 실로 어른 취향이라 애들도 없어 조용. 

영화평이 매우 좋았던 탓에 ^^맘의준비를 하고 간 나와는 달리 동생은 정보없이 그냥 보게 되서 좀 그랬단다. 뭔얘긴가 싶고. 음...뭐랄까 좋다 싶은데 아주 막 감동은  못받았다. 음악에 무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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