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말에 길거리 트럭 젊은 총각? 의 과일가게에서 토마토를 사 먹었다. 굉장히 맛있었다. best 3안에 들어 간달까. 달고 육질이 졸깃하고 상큼하고 ... 작고 얼룩덜룩 녹색에 빨간 것. 삼일인가 먹도 다 먹어서 오늘또 사러 갔더니 이제는 끝물이라 안들여 놓는단다. 물컹해져서 그전만 못하다고. 하여간 맛있어서 내년을 기약한다.
거기서 다른 토마토를 사왔는데 새로운 품종이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난다. 이번것도 꽤 상큼하고 육질이 졸깃한 편이다. 대저처럼 속까지 졸깃졸깃 하지 않지만. 야채스러운 점이 나름으로 꽤 좋다.
+ 이제 절약하고 규모있게 살기로 했다.
그런 김에 금전기록부랑 이것저것을 샀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