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無渡河(공무도하) 임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
公竟渡河(공경도하) 임이 그예 물을 건너시네,
墮河而死(타하이사) 물에 빠져 돌아가시니,
當奈公何(당내공하) 임이여, 이 일을 어찌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