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kitchen 2004-01-15
철푸덕.. 글 올리시면 코멘트 핑계 삼아 안부 좀 여쭐려고 몇 번이나 들락날락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흑..흔적을 안 남겨주시는군요. 그래서 여기 방명록에 자리 깔고 앉아서 오실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만 그러다가 오늘 피곤하셔서 그냥 자리에 드시고 내일 새벽에나 서재를 방문하시게 된다면 그런 낭패가 없겠기에 지금 글 남기고 책 좀 읽다가 자려구요.
스트레스 만땅인 날이라고 하셔서 소울키(라고 불러주시니까 좋아요, 어린이 성장촉진제 이름 같긴 하지만 ^^ ) 잔뜩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 날의 스트레스는 그 날 확 날려 버려야 하는데..이거 도움을 드릴 수도 없고..ㅡㅡㅋ다만 편안하게 주무시고 좋은 아침 맞으시길 바랄 뿐입니다. 보시기에 짧은 글이지만, 아주 오래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냥, 한 줄 쓰고 딴 생각하고, 또 한 줄 쓰고 딴 생각하고 그러느라 ^^a 툭툭, 궁뎅이 털고 저 그만 일어나 나가보겠습니다.
내일 뵈요, 비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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