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kitchen 2004-02-09  

비발샘 서재로부터 봄이 시작되는구만요..
서재 타이틀도 흐응~싹이 돋고,
서재 이미지도 색이 시원합니다.
쏠키 어젯밤 간만에 밖에서 사람들하고 술 먹느라 늦어
컴도 안 켜보고 바로 잠들었더니
밤사이 봄입니다. ^^
서재만 들어오면 컴이 버벅대서 아직 올라온 글들도, 그림들도 못 보고
일단 출석 도장 찍으러 들어왔습니다.
이따 또 뵈요~
 
 
soulkitchen 2004-02-09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문에 걸린 노래 말인게라우? 오늘 아침에 서재엔 뒤져라 안 들어가지고, 간신히 비발샘 대문 앞에 이르니 저 노래가 흘러 나와서 노래 들음서 청소했지요. 거 제법 흥이 나더라구요. 두한 성님 활개치던 종로의 끗발날리던 룸쌀룽 뽀이된 기분으로..

soulkitchen 2004-02-09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앗..복돌성이랑 여그서 갈렸다. 저는 한영애 되게 좋아하는데, 그 목소리가 그냥 악기 같어서, 괜찮던데. 맞어요, 좀 아픈 사람 같긴 해요..^^

비로그인 2004-02-09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춘은 봄이여~ 봄은 꿈나라 ~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 봄은 좋은데 여자의 최대강적이 기다리누나...자외선 ~ 게 섰거라 ~ 썬크림 찾았더니 세상으나...이게 언젯적 거당가요...시장에서 아찌가 발 구르고 손뼉치고 골라 ~ 골라~ 하길래 오천원 주고 산건데...아예 상표는 당최 모르겄고 유통기한은 다 지워져서 확인을 못하겠구만요. 아무튼시, 정말 비발샘...새순처럼 예쁜 연두빛이네요. 으으...햇살이 뜨듯헙니다요. 해바라기 하기 좋은 날씨네요.

비로그인 2004-02-09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다들 저 위의 노래보단 '봄날은 간다' 그 노래, 좋아하더만요.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아아 ~ 아, 난 한영애 목소리가 어디가 좀 아픈 사람같아서 듣기가 ...그래요. 친구들은 열라 좋아하더만.

비발~* 2004-02-09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 기분, 났어요? 히야~ 성공이당~ 방금 들왔습니다. 아웅... 쪼매 힘든 날이네요~

비발~* 2004-02-09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참! 노래도 어울리지 않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