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1-20  

설 인사 드립니다
기어이 올리셨군요. 우울하지만 애상적인 음색. 좋습니다. 지금 비발님 서재, 대문만 올려놓고 있네요. 노래 들으려구(부담을 팍팍~). 와인도 한 잔 쭈욱 들이키고 땅콩 껍질도 까놓구요. 모처럼. 캬아~
비발님, 늘 올려주시는 좋은 그림,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욱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2004년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_._)(^.^)
 
 
비로그인 2004-01-21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 그 영화 보면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에게 묻습니다. " 돈은 어디에서 생기는 거에요?" 그러자 남자 왈, " 베개 밑에서"라고 대답하죠. 그거 써먹었다가 또라이 취급 받았네요. 영화를 보지 않고선 이해할 수 없는 유머였는데...돈벌이 안 되는 일. 전 대충 감잡았슴돠. 흑. 비발님이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시며 사시는 지를...우헤헤헤...직업은 두 가지이신데 달리 생각해 보면 또 한가지로 통하는 직업...스무고개 하자고 하면 비발님 도망가시겠쥐?

비로그인 2004-01-20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오우오우오...세뱃돈 줘여~ 얼릉 주랑게여~

soulkitchen 2004-01-21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대문 앞에서 음악 듣고 앉았는 복돌이와 쏠키~진짜로 집 앞에 누가 그럭하고 앉아 있다면 얼마나 웃길끄나. 근데, 비발님은 마라톤 뭘 하시고 오신 거예요? (정말 마라톤을 하시고 오신 게 아닐까 -_-;) 암튼 피곤하셨겠어요. 오늘 날씨 정말 제대로 춥던데 따뜻하게 보내세요.

비발~* 2004-01-20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스는 쏠키님 답에다 드렸고, 세뱃돈 줄테니 얼렁 올라와요~ 지금 눈발이 장난이 아녜요. 밥 묵자고 하던데 설 준비한다고 기냥 들왔어요. 그래놓고 헬렐레~ 밥아 니는 한참 이따가 보자~ 함시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