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어딘가에 갇혀있다. 그것이 본의든 혹은, 본의가 아니든. 그렇게,

우리는 "시인장"이란 곳에 갇히게 되었고 이제 그 곳의 일은 끝이려니, 하고 돌아서는 찰나,

우리는 다시 이 작가, 이마무라 마사히로에게 다시 갇힐 준비를 한다.

그가,

우리에게 보낸 초대장.

<마안갑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라는, 아주 정중하지만 두렵지만, 그럼에도 그 유혹적인 초대장을 거부할 수가 없다.

 

시인장에 이어,

마안갑에서 그가 보여줄, 그 무언가를. 

 




본 이미지의 저작권은,  리딩투데이와 엘릭시르에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