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어딘가에 갇혀있다. 그것이 본의든 혹은, 본의가 아니든. 그렇게,
우리는 "시인장"이란 곳에 갇히게 되었고 이제 그 곳의 일은 끝이려니, 하고 돌아서는 찰나,
우리는 다시 이 작가, 이마무라 마사히로에게 다시 갇힐 준비를 한다.
그가,
우리에게 보낸 초대장.
<마안갑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라는, 아주 정중하지만 두렵지만, 그럼에도 그 유혹적인 초대장을 거부할 수가 없다.
시인장에 이어,
마안갑에서 그가 보여줄, 그 무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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