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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들리에
김려령 지음 / 창비 / 2016년 6월
평점 :
김려령 작가 하면 완득이의 작가이고 그 완득이를 참 감명깊게 읽은 나는 이번에 김려령 작가의 첫 소설집이 나왔다고 해서 정말 많이 반가왔다. 그래서 김려령 작가의 첫 소설집을 환영합니다. 8년간 써온 일곱 편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니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 그 작품 하나하나 읽으며 독서하는 느낌을 즐길 것이다. 평범한 삶이 담겨 있고, 우리의 이웃들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읽는 동안 공감을 많이 하게 되는 김려령 작가의 작품들. 그래서 이 책을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적극적으로 읽기를 권장하여 같이 읽고 그 느낌을 공감하고 싶은 것이다. 에너지가 있고 활력이 있는 등장인물들을 통해서 우리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바로 김려령 작가가 가진 에너지이고 작가로서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책 표지 이미지도 참 예쁘고 아직 안 읽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