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워떤 책이 나왔는가, 바구니에 뭘 담아둬야 하나 하믄서 스르륵 신간 훑기...를 하다가!!
아니~!! 하기오 모토!! 무려 11인~!!! 게다가 세미론??? 아니 세미콜론;;;;
표지만 봐도 마음이 먼 옛날로 날아가버리누나~
후딱 장바구니 정리해서 이번 주 내로 주문하리라~












추신
볼까 말까 고민하느라 좀 늦게 사버린-벌써 11권이 나왔지-프라이드다. 이야기 진행이 드리지만 연출 덕분(?)에 지루하단 생각은 안 들었다. 근데 내 눈이 문젠가 작가선상님 손이 문젠가 것도 아님 인쇄가 문젠가. 그림 왜 요따구?





역시나 볼까 말까 망설이느라 늦게 사버린 홍색히어로다. 중간쯤 '2부 끝'이라는 안내가 나오던데 진짜 그만봐? 싶다. 2부 끝이라 그런지 단행본 3분의 1은 순정 단편이 하나 붙어있다. 웬 단편? 하면서 툴툴거렸는데 막상 보니 괜찮네. 이 사람은 역시 이런 순정이 강하지. 근데 홍색은 뒤로 갈수록 그의 장기인 순정 비중이 약해지고 열혈배구가 강세를 띄면서 내 취향과는 살짝 멀어지는 중.


나라치하루의 삽화가 점점 과장되고 있어서 슬슬 피곤해지는 중인데 이번은 그 과장된 삽화가 이야기랑 잘 어울려서 그럭저럭 좋았음이다. 여친의 오라버니랑 아직은 남자놈들과 시시껄렁하게 시간을 보내는 게 더좋은 외동아들내미 이야기.





이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팻 뭐시기 회사 사장님과 뱀 남자 이야기. 외톨이 기질의 꿈틀이가 SosO. 이 시리즈는 사자가 젤 좋았음이다. '기다려'를 할 줄 아는 사자였기 땜.





아~!! 이거 좋다. 재밌다.
이번 권은 타인을 이해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였다. 
그렇다, 우리는 타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이야기가 본편에서 자꾸 멀어지는 느낌이다.
렌과 후와쇼는 코빼기도 안 보이고 드라마 현장의 이야기만 계속 진행 중이다. 역시 우리의 쿄코는 상처받아 너덜너덜한 그 소녀를 치료(?)한다. 이제 치료는 고만하고 본편으로 돌아오면 좋겠다.



그림은 매우 무난 평범한다.
미스터리에 관심 많은 고교생 커플이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났던 장소로 데이트를 가서 뭔가를 본다. 그후 그들은 쌍둥이를 낳았고 쌍둥이 주위로 뱀파이어미소녀 늑대일족훈남 음양사꽃남 미스터리마니아뚱남이 모여든다.



볼때마다 다음 권이 고픈 건 이번에도 마찬가지. 아니 이번은 더 지독하네. 어서 다음 권을~~!!!
하나의 아빠가 세븐시즈 프로젝트의 관련자란 걸  알게 된 사람들. 특히 자기네를 혹독하게 훈련시킨 교관이란 걸 알게 된 여름팀원들...들들들.




끝으로...
 

장바구니에 넣어뒀던 블루스맨이 대할인중~!!!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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