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이거나 완결을 준비하는 작품이 춈 보이네.





난 여직 우무베도 못 읽었는데... 이건 만화로 먼저 보게 되네. 원작 있는 만화는 그닥 반갑지 않은데 이건 어떨지. 작화가가 수염 애호가에 늙은이를 잘 그린다는데 그렇군. 늙은이를 잘 그리네.
원작을 안 읽어서 받아들이는 데 거부감도 없고 작화도 좋고 괜찮을 거 같다. 아직 다 읽질 못했군.


아... 이거 참 어쩌려는지
소년 만화야 그 '열혈'과 자꾸 쏟아지는 캐릭터 벼락을 맛으로 보고 있긴 하지만 이건 뭐... 근데 거기서 소스케를 물리치면 이 시리즈는 끝나는 거야?
새로운 캐릭터가 매회 쏟아지는 걸 맛이라고 생각하니 낭비되는 캐릭터에 대한 아쉬움도 덜하긴 하지만 '긴' 출연이 너무 없어. 보기 싫어지고 있다.
'카카시'가 출연 빈도가 낮아져서 나루토도 접었는데... 쯧

이번에 해왕이 등장하고 옆에 장군? 함장? 들이 죽~~ 서서 회의를 했지.
아~~~ 역시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 내 눈이 둔한 거냐...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앞머리 삐침 갯수로 눈치 채야만 하는 건가...
이것도 월한에 보급하고 월한이 전쟁에서 이기면 끝...이려나.



크크크...^^b
이전 이야기도 이렇게 재밌었던가? 기억이 안 나는군.
이번 이야기는 작품 의도, 그러니까 외딴 섬에서 남자 냄새를 넘어서 야수 냄새를 풍기며 엎치락뒤치락하는 남학교 기숙사생의 애환이 절절...이게 잘 그려졌답니다.



다이몬즈도 이렇게 완결.
튀어나올 거 같은 눈동자, 까만색 립스틱 칠한 거 같은 입술 등등 부담스러운 게 많았지만 마지막 프로그레스였던가 그 끝판대장의 디자인 괜찮았다.
'용서'는 궁극인...거였어.


음... 이것도 캐릭터 디자인이 괜찮지. 박스랑 링이라는 아이템도 괜찮고.
이건 요즘 관련 동인지를 하도 봐서... 보면서 자꾸 쓸데없는 생각이..음흐흐흐흐~~
딱 점프식 소년만화 흐름대로 질주 중.
이제 초이스게임인가 뭔가로 들어가는데... 박스랑 링에 이어 바이크까지 한 대씩 줄 모양.

음... 이것도 인물구별이 힘든 작품 중 하나.
등번호로 구별해야...만해.
역시 내 기억이 연결을 안 해줘서 지금 누구랑 무슨 대회에서 대결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읽어갔다.;;;;;;;



아~~ 아카드님이랑 집사 할아부지 월터, 글고 주인 아씨 인테그라 헬싱의 이야기가 10년만에 끝을 맞았다.
월터 할아부지는 역시 할아부지일 때가 최고~-.-b
요건 푸악~~하고 뿜어지는 피가 아니라 몽글몽글 질척질척 농도 짙은 피가 칠갑을 했던 작품.


페이퍼 쓰면서 문득!!! 16권을 지난 번에도 한 번 산 거 아닌가 하는 불안이~~~ㅡㅜ 음... 역시 그림이 훌륭하다.이야기는... 내 기억이 앞권이랑 연결을 안 시켜줘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
그래도 루기가 등장한 거 보니 빙 둘러가던 이야기가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와 제대로 원을 마무리하려는 듯이 보인다. 그럼 이 이야기도 조만간 마무리?

구구는 문제 없이 읽으면 될 테고...
근데 FSS는 어쩐다... 어쩐다... 어쩐다... 언제 11권을 다 읽고 저걸 읽느냔 말이지. 블리치처럼 휙~~~ 한 권 보는데 5분 걸리는 책도 아니고 말이지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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