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의 결혼이 3권에 이르렀네요 첫권을 봤을 때 '신부 이야기'를 연상케하는 분위기와 작화에 받은 강렬한 인상이 슬슬 식어가는 중이네요 그림도 힘이 빠지고 이야기도 좀 힘이 빠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