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까지 볼 수 있을까 하며 나오기만 하면 그저 반가운 이중나선. 요즘은 국내작가의 BL소설이 전자책 등으로 많이 나와 그쪽에 익숙한 독자라면 이 일본 정서 가득한 이야기가 맞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오래된 이 장르의 독자라면 애증을 갖고 기다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