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월간우등생 학습+과학(1년) - 2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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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등생 키즈도 참 좋아했던 아들. 겨울 방학을 맞아 우등생 과학을 손에 쥐어 주었어요. 천재교육에서 만든 스토리텔링 융합과학 매거진입니다.

요즘 융합이란 단어를 자주 듣는것 같네요. 2014년도에 과학 교과서가 달라진다고 해요. 이런 소식도 아이책에서 접하네요. 스토리텔링과학,융합 과학,첨단 과학, 녹색성장과 환경문제, 통합탐구, 과학 직업에 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 주고, 책에도 해당하는 내용이 나오네요.

동물이 뿔났다는 모양도 가지각색인 동물들의 뿔들이 나와요. 큼지막하게 선명한 동물들의 모습이 나오니 자세히 관찰할수있네요. 꼬뿔새도 있다니 참 신기하다면서 보네요.

눈과 얼음이 만든 예술작품도 우리나라에선 볼수없는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눈의 모습들이 나오는데, 스노룰러는 도넛같다고 하니 솜사탕같다며 먹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뒷장에 아이스볼을 보고 와~하며 감탄했답니다. 동글동글 떠먹는 구슬같아요.

이달의 과학뉴스편도 아이가 아주 흥미로워하고 좋아하는 코너였어요.

콜라와 멘토스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여러 가지 실험을 하는 모습도 있어요. 중간 중간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도 나오니 머리식히기에 정말 좋은 매거진이예요.

아이에게 뭐가 가장 기억에 남느냐니 액체안경이라고 하네요. 검안사가 아주부족한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연구하여 만든 액체 안경. 원시와 근시에 대해 알게 되고 실리콘 오일을 가득넣으면 볼록 렌즈, 오일을 빼내면 오목 렌즈가 된다니 놀라운 생각과 어려운 나라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위대한 발명이네요.

뭘그래 자꾸 보냐니 보고 또 봐도 새로운 내용이 나온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것은 보고 또봐도 재미있듯이 그런가 봅니다. 입체 두뇌 모자도 만들어보고 써보며 대뇌,간뇌,소뇌,중뇌에 대해 알수있네요.

역시 우등생 과학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겨울방학에도 꾸준한 공부습관이 필요하지요. 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책입니다.

2학년이 되는 아들이 예습할 수 있는 책이지요. 교과 내용이 만화나 글에 잘 설명되어 있어서, 처음 본 문제라도 핵심정리를 읽고 풀면 쉽게 풀 수있답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학교 시험문제도 잘풀 수있어요.

스케줄표가 있어서 하루하루 성취했다는 자신감과 뿌듯한 마음도 생겨요.

수학은 스토리텔링 수학과 교과서 수학이 있답니다. 아이에게 설명해주면서 풀 수 있도록 도와주며 2학년 예습을 하고 있답니다. 새학년 평가도 해보고 겨울 방학 새학년을 맞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정답 및 풀이가 있으니 제가 보고 설명해 주기도 참 좋네요. 앞으로도 천재교육이 만든 우등생 학습으로 우리아이 공부 쭈욱 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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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랑 토리랑 세트 (전40권 + 부록 5권) 또래랑 토리랑 : 계몽사 성장발달 그림책
강중위 외 지음 / 계몽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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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랑 토리랑 유아들이 다양한 내용의 책을 접해보기에 좋은 책이예요. 그림책은 아이의 발달에 맞게 5가지 영역으로 나온답니다. 신체운동과건강, 사회관계, 자연탐구, 의사소통, 예술경험이지요.

그 중에서 사회관계 영역에 속하는 내용의 책이예요. ' 미끌미끌 조심해!' 마침 겨울이라 아이도 책에 많은 관심을 보이네요.

또래와 토리는 눈이와서 신나게 놉니다.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었지요. 그리고 언덕에서 미끄럼도 탔답니다. 눈이 오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지요. 미끌미끌한 얼음길을 보면서 누가 넘어지나 숨어서 구경해요. 염소아저씨가 꽈당 넘어지자 또래와 토리는 하하하 호호호 웃습니다. 스미도 도치도 꽈당 넘어졌어요. 하하하 호호호. 어 또래 엄마가 오시더니 꽈당 넘어지셨어요. 스미 할아버지도요.

아이들은 처음엔 웃다가 가까운사람과 나자신 까지 넘어지는것을 보고 해결책을 찾습니다. 기특한 또래와 토리친구들이예요.



의사 소통영역으로 '흥부와 놀부' 이야기랍니다. 짧은 글인데도 중요한 내용은 다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교훈을 얻을 수 있답니다. 착한 흥부는 제비가 물어준 박씨로 부자가 되고, 놀부는 제비가 준 박씨로 거지가 되지요. 옛이야기를 통해 권선징악을 잘 배울수있는 좋은책이예요.



표현놀이책은 아이가 참 좋아하는 스티커붙이기와 선긋기 그림그리기를 할 수 있어요.

퍼즐도 20,40조각 2가지가 들어있으니 수준에 맞게 하면 되겠지요. 손가락인형으로 책에서 본내용을 이야기하며 상호작용도 하며 놀수있네요. 부모 가이드북을 통해 책을 읽고 난 뒤 아이에게 하는 질문이 들어있어서 참 유용하네요.

유아들이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잘 만든 좋은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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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자랑 - 우화 씨앗 그림책
김성진 글, 정영희 그림 / 잼에듀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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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자랑' 4살 딸아이는 좋아하는 기린이 나오니 얼른 읽어 달라고 하네요.

기린이 자랑을 시작하네요. 초원의 신사 기린이야. 내자랑같지만 난 정말 멋진 동물이란다. 기린은 초원에서 가장 키가 큰 동물이지요.

기린은 목이 길어서 높은곳에 있는 나뭇잎도 잘 먹을수있어요. '나무들도 나를 우러러 보는것 같아' 키가 커서 멀리 숨어있는 사자도 쉽게 발견할수있어. 그리고 다리가 길어서 한번에 멀리 뛸 수가 있다고 자랑을 늘어 놓네요.

기린의 말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이렇게 자화자찬을 늘어놓으면 듣는사람이 곱게 들리지 않겠지요.



마침 생쥐가 나타나서 하는말이 ' 그걸 자랑이라고 하니? 난 작지만 너보다 좋은점이 더 많아. 잘들어봐' 하네요.

기린보다 아주 아주 작은 생쥐에게도 장점이있을꺼예요. 생쥐처럼 작은 동물들은 작아서 좋은점도 많지요.

책에 나오는 생쥐가 가진 장점을 보면 아마 놀랄꺼예요. 작아서 좋은점이 이렇게 많구나 하게 되네요.



누구나 장점만 있을 수 없고 단점도 가지고 있어요. 장점이 많을수록 단점 또한 많아요. 익은벼가 고개를 숙이듯이 장점이 많은 사람일수록 겸손해야 한답니다. 겸손하지 않고 자랑을 늘어놓다가는 장점이 장점으로 들리지 않을 수도 있어요. 우리 모두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장점을 더 잘살릴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아이책이라 쉽게 장점과 단점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귀여운 그림도 책 읽는 재미을 주네요. 딸아이가 참 좋아하는 완소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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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투덜 마을에 로자 달이 떴어요! 지그재그 30
마갈리 르 위슈 글.그림, 밀루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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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투덜 마을에 로자 달이 떳어요' 달이름이 로자인거야 하며 아들이 책을 펼칩니다.

책에는 깜깜한 밤이네요. 달이 아직 없던 시절 투덜투덜 마을에 일어난 이야기랍니다.

달이 없는 마을이라 밤이 늘 깜깜해서 마을 사람들이 투덜투덜 댔어요. 그래서 투덜투덜 마을이군요.

투덜 투덜 마을에는 로자 달이라는 여자가 살았는데, 얼굴이 복스럽고 생김새는 동글동글 했데요. 피부는 대낮처럼 밝고 두빰은 발그레 했어요.

로자 달은 노래를 무척 좋아하나봐요.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밤에도 노래를 불렀답니다. 투덜투덜 마을 사람들은 로자 달이 노래부르는 소리도 듣기 싫었나봐요. 투덜투덜 마을이니깐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싫은 이유를 다 대는군요. 불쌍한 로자 달이예요.

그래서 로자 달은 밤마다 호롱불을 들고 숲속으로 달려가 노래를 불렀답니다. 늑대들도 반할만큼 곱디고운 목소리로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답니다. 늑대들도 아우~ 하고 따라불러요. 아침이면 집으로 가는 로자달을 아쉬워하고 밤을 기다리게 되었어요. 어느날 아침 로자 달이 숲에서 내려왔는데, 늑대들도 로자 달을 따라 마을까지 내려왔어요. 마을 사람들은 깜짝놀랐겠지요. 늑대를 쫒아보내도 밤이 되니 다시 로자달이 사는 집 아래에 모여들었답니다.

마을 사람들은 늑대가 무서웠겠지요. 이제 로자 달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그림이 무척 감각적이랍니다. 마을사람들이 구박하는 로자 달이 처음엔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 마을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 다른 해결책을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아들은 로자 달이 밤을 밝혀주니 좋은거라고 생각하네요. 보름달이 뜰때 늑대가 우는 장면을 많이 봤는데, 이런 이야기가 숨어있었군요. 아이를 위한 책인데, 읽을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좋은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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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재미있는 그림교과서 - 여기저기 콕콕, 그림으로 봐야 사회가 쉽다!
박선희 지음, 이수영 옮김 / 한솔수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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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라는 과목은 경험해보고 눈으로 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인데, '그림으로 봐야 사회가 쉽다'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아들이 재미있게 볼 것 같아 선택한 책입니다.

 

 

 

 

 

 

교과 과정에 맞춰 1학년때 배운 '가족'과 '이웃'이 먼저 나오네요. 새동네로 이사 온 마루네 이야기예요. 여러 가게들과 마루집인 단독주택, 연립주택, 아파트의 모습이 익숙하게 봐왔던 동네의 풍경이네요.

단독주택, 연립주택, 아파트의 특징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있으니 참 쉽네요.

마루네는 오늘 이사를 해요. 이삿집센터 아저씨들이 가구와 물건들을 옮겨요. 마루네 가족들은 평소에 집안일을 서로 도와서 한답니다.

마루네 동네에는 어떤 이웃이 살까요? 빵집과 과일 채소가게, 미용실, 약국, 중국집등 가게들 마다 파는 물건과 하는일도 알려줘요. 동네 큰길로 나가면 큰건물과 가게, 공공기관이있어요. 마루네 가족들이 동네를 다니며 가게 구경을 하지요. 그리고 여러 직업들이 나와 하는일도 알려 준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마루는 교과과정 학교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이들도 보면 참 좋을 내용들이네요.

기차역에 온 마루는 기차역에서 표사는곳과 타는곳, 무궁화호와 KTX 기차도 보고, 자동발매기, 물품보관함도 보고 배웁니다. 할머니를 만나 지하철을 탈까 택시를 탈까? 비교도 해봐요.

거리를 사진으로 찍은듯 사람들과 많은 차량들을 보고, 기차역 내부의 모습도 자세하답니다.

시골 농사 짓는 모습, 박물관, 바다, 병원, 추석명절, 방송국, 시장, 새해맞이까지 책을 보면 사회는 참 재미있고 쉽구나하고 자신감이 생길꺼예요.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사회책 중에 그림으로 보며 이해가 쉽고, 인물이 우리들의 모습이라 공감이 되어 참 좋아요. 쉽게 사회라는 과목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책이네요. 예비초등학생들에게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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