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충분하다 - 삶의 기술, 첫 번째 삶의 기술 1
김성원 외 지음, 크리킨디센터 전환교육연구소 기획·편집 / 교육공동체벗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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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들, 그중 한 가지. 우리는 왜 자전거에 주목하는 것일까. 거기에다 또한 자전거로 충분하다!니! 이 책은 <삶의 기술>을 이야기나누는 첫 번째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어서 참 ‘조으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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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는 있고 학교에는 없다 - 민주주의의 도전 오늘의 교육 선집
홍서정 외 지음 / 교육공동체벗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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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는 교통지옥 몸살이다. 부모의 욕망과 학생들을 싣는 차량이 연출한 풍광이다. 학교도 그 지옥과 다르지 않다. 그래서 박근혜 탄핵 국면의 광장은 해방의 공간처럼 보이고 학교는 더욱 더 무기력한 공간으로 전락한다. 그러나 삶터로, 학교 민주주의를 위해 꿈틀대는 교사와 학생들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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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권적인, 가장 교육적인 - 학생인권이 교육에 묻다 오늘의 교육 총서
한낱.최형규.조영선 외 지음 / 교육공동체벗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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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학교에 다닐 때 늘 선생이 두려울 수밖에 없었을까. 오늘 학생인권 문제는 그러한 두려움의 전복이다. 그러나 그것은 파괴가 아닌 아름다운 변화. 그것도 가장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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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교사인가 - 윤지형의 교사탐구 윤지형의 교사탐구 1
윤지형 지음 / 교육공동체벗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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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이런 작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왜?

내가 만난 교사들이 모두 훌륭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 가운데서 고군분투하는,

진정, 내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마땅히 '부러운' 교사들이 있었던 것이다.


나쁜 것들을 그리도 빨리 퍼지는데

좋은 경험들과 사례들은 전파가 더디다.

그러니 맨날 신규교사들은 패악질에 쪄든 선배교사들을

접하기도 쉽고, 그 손아귀에서 놀아나기도 쉽다.

누구나 교사이고자 하나

누구나 교사로 남지는 않는다.

그러니 선생질로 생계를 꾸리는 교사들은 만천하에 드러나나

선생질을 업으로 삼는 이들은 세상의 이목으로부터 멀리 물러나 있다.

그것이 선생이다.


겸허한 선생은

자신을 드러낼 줄 모른다.

다만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삶을 살아낼 뿐이다.

 

오늘, 교육 불가능의 시대,

윤지형의 '교사 탐구'가 반가운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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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그러면서 크는거야 - 류명숙의 ‘열세 살’ 이야기 벗 교육문고
류명숙 지음 / 교육공동체벗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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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는 존재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시간, 반갑게도 꼭 필요한 텍스트이다. 가르치려는 욕심을 조금 덜어내야겠구나, 그래도 괜찮구나! 영감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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