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책을 만났다. 주절주절 이야기해도 그 개념을 다 알려주지 못하는 듯한 찝찝함을 주는 단어들을 명쾌하게 정의해주는 책이다. 더불어 국제 사면위원회가 가진 이 단어들에 대한 개념도 알 수 있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 같기도 하고 조금 다르기도 하지만, 기본 정신은 같다. 내가 발취한 개념을 비롯해 16가지에 대한 생각이 나온다. 소중하게 봐야지. 이웃에도 선물해야지. 학교 선생님인 친구에게 추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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