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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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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타서 술사! - 연금술사...
내나름대루의 해석보다는 각계각층에서 스폿라이트를 받았다고 한다.
난 잘모르지만 전파매체에서 극찬한걸루 알고 있다.

양치는 소년 산티아고는 우연한 계기에 피라미드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기위해
길을 떠난다. 예언은 산티아고가 커다란 하나의 보물을 얻는다고 하였고
그 과정에서 많은 교훈을 얻고...
책 전반적인 메세지라 할수 있는 한 문장이 계속 그를 따라 다닌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우주의 모든 것들이 자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움직인다네'
납으로 금을 만드는 연금술사처럼 자신만의 신화를 만들고 용기를 내어 창조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어린왕자 보다는 못하지만 근접한 느낌으로 , 아주 조금 근접한...
책을 부담스럽지 않게 풀어나간다.

본문중에 소개되었던 '두려움에서 가장 두려워해야 할것은 두려움 그 자체'라는 말은
너무나도 여러군데 소개 되었지만 다시한번 가슴에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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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로 승부하라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권문구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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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브라이언 트레이시.

오디오 북 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많이 접해 보았지만 우연하게 책을 얻게 되어 보게 되었다. 그의 메시지는 간결하고 확신에 차 있다. 또한 지금 까지 유명하게 회자되었던 '성공하는 사람들의...' 등에서 와 같이 비슷하지만 사뭇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특히 그들이 주장하는 성공의 단편은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과감히 버릴것을 구분하여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또한 맹목적인 '열심'보다는 생각과 고민을 통한 효율적인 접근방법을 적극 권하고 있다. 읽다보면 '브라이언'식의 효율적인 방법들을 접할수 있다. 하지만 우려되는 부분은 이런 이론적인 접근식 나열은 정말 실제상황이 눈앞에 펼쳐졌을때 정말 내 지식으로 보여지기는 힘들다. 왜냐하면 인간 자체가 망각의 동물이고 아무리 좋은 지식이나 경험도 자신의 것이 되기까지는 노력이상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때로는 사람들이 삼국지를 10번이상 혹은 50번이상 읽어서 단지 지식으로만 머물지 않고 필요할때 쓰일 수있는 지혜로 남아있기를 바라는 지도 모른다.

시중에  나와있는 책중에 기술이나, 지식등을 담고있는 책들은 많다. 하지만 내 영혼에 녹아서 지혜로 쓰여질 책은 흔하지 않다. 단지 지식서로서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은 베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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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기술 - 위대한 제국 경영자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배우는 매경 Leader's Book 4
파사 보즈 지음, 박승범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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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표지와 매력적인 제목. '전략의기술'이라는 제목만 봐도 AE로서 전략마인드의 중요성을 알고있는 나는 도저히 외면하기 힘들었다. 교보에서 20000원이라는 책값에도 불구하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한 나는 단지 읽기 시작했다는 것 때문에 어쩔 수없이 끝을 보고싶어 겨우 오늘 그 끝을 보고야 말았다.

실망이다.

저자는 많은 얘기를 두서없이 장황하게 늘어놨다. 물론 알렉산더 대왕에게 영감받아 전략적인 부분들을 비슷한 사례와 같이 많이 소개했지만, 너무나도 근사해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별로 없는듯하다. 차라리 삼국지나, 손자병볍을 여러번 읽는 것이 재미도 있고 훨씬 유익할 듯 싶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책 선택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며,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지루한 책을 끝까지 읽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도 아직 딜레마다. 중간에 책을 읽다 놔며리면 화장실가서 안 닦고 나온것처럼 찜찜하고, 또 뒷 부분에 정말 중요한 내용이 있을지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 반면 지루한 책을 계속읽다보니 시간은 흐르고 페이지는 안나가고..  개인적인 작은 딜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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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반란
알 리스.로라 리스 지음, 심현식 옮김, 이종혁 감수 / 청림출판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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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딸이 공저다. 그들의 주장대로 PR로 브랜드를 구축하고 광고로서 유지한다는 주장은 일리가 있다. 하지만 그것이 모든사례에서 적용된다고   말하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아마추어적인 발상이다. 책을 읽다보면 알 리스 와 로라리스 모녀의 입심에 그럴싸 해 보이지만, 제목처럼 광고의 몰락과 PR의 도래를 단적으로 쉽게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마케팅을 많이 공부한 개인의 이론과 가설이라고 볼때 좀더 연구를 거듭하여 전반적인 조사와 분석을 통하여 믿을수 있는 데이타로서 검증(?)을 받기 전까지는 조금은 센세이션하다. 그도 역시 시대의 명서, 포지셔닝에서와 같이 광고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식과 식견을 가진것은 분명하다. 특히 그가 얘기하는 바람직한 광고의 정의. 즉, '맞아 ! 나도 예전에 뭔가 느끼고 있었는데,  이런 점을 상기시켜주다니 정말 반갑군 그래'하고 소비자가 느껴야 한다는 정의는 멋지다. 광고는 제품자체의 생명력에서 괴리될수 없으며, 소비자의 인식과 심리속에서 살아나야 한다.

그가 PR의 시대를 점치는 것은 무엇보다 '신뢰'라는 강력한 무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최초이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퍼블리시티가 형성되면 소비자는 '사기꾼'같은 광고와 달리 PR을 통하여 제품 신뢰가 생기고 이것은 곧 그 제품의 브랜드 에쿼티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광고가 필요하다는 논리다. 논리의 적합성을 떠나서 이런 새로운 시각자체만으로도 높이 평가할수 있다. 그의 말이 일리가 있지만, 시장전체에 적용하기는 아직 무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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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심리학 - 세종마케팅총서 10
로버트 B. 세틀. 파멜라 L. 알렉 지음, 대홍기획 마케팅컨설팅그룹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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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복잡해지는 것이 사람 심리고, 특히 소비에 관한 소비자의 심리상태는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훨신 복잡하다. 그들의 위치 , 니즈, 성향 등에 맞는 적절한 마케팅 전략과 광고기획을 위해서는 그들의 마음속을 헤집고 다니며 봐야만 한다. 하지만 직접 그들의 마음속에 들어 갈수가 없기에 간접적으로 '소비의 심리학'을 통해 '투사'한다. 본문에 나온 말중 '투사'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 소비자의 심리를 간접적으로 접근하여 그들의 정확한 인사이트를 알아내는 방법이다. 그리고 소비촉진을 위해서 중요한 것이 소비자의 구매를 막고 있는 장애요인으로부터 그들을 해방시켜 주는 전략도 있다. 본문에 체계적으로 소개되어 있는 내용들은 마케터라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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