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 : 사계절 꽃편 - 시니어를 위한 컬러링북 ㅣ 내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
건강 100세 연구원 지음 / 비타민북 / 202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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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시니어를 위한 컬러링북 사계절 꽃편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매일 한 송이씩을 직접 가꾸고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정원을 가지고 있다면 정말 행복하겠지만, 하루에 한 장 컬리링북을 통해

꽃과 만나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건강한 습관이 된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몸을 움직이는 것만큼 마음과 생각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색을 고르고 모양을 섬세하게 칠하는 과정 자체만으로도

눈과 손의 협응을 통해 몰입하는 시간을 만들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부모님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꽃을 좋아하는 어머니께 선물로 드렸더니, 아주 좋아하시면서

이 꽃 이름이 라눙쿨루스꽃이었구나 하고 되뇌며 익숙하지 않은 이름의 꽃명을

반복하시는 모습을 보니 두뇌 깨우기에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백꽃은 수술이 더 노랗지 않냐? 다른 꽃은 꼭 닮았는데 동백꽃은 좀 다르게 보이네라며

원래 꽃 색깔과 꽃잎 모양을 떠올리는 과정 자체가 관찰력과 기억력을 자연스럽게

자극하는 것 같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림을 잘 그리지 않아도 실제 꽃과 똑같은 색을 칠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이 꽃이 이 색깔이었나 곰곰이 떠올려보기도 하고 색을 고르고

손을 움직이며 꽃의 모양을 살펴보고 선을 따라 천천히 색을 채우는 과정 자체가

두뇌에 즐거운 자극이었다. 한 송이씩 완성할 때마다 뿌듯하고 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

중간중간에 기억력 높이는 두뇌운동 퀴즈에서 그림에 맞는 올바른 꽃 이름을

한 번에 잘 연결하면서 노안이라 속상할 때가 많은 어머니가

금난화, 금낭화, 국화, 극화, 진달래, 딘달래, 숙국, 수국 ^^

이걸 잘못 연결할 정도로 눈이 안 보이는 건 아니네 하며 피식 웃으시는 모습도 귀여웠다.

소소한 즐거움이 가득한 시니어를 위한 컬러링북,

치매를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시드는 꽃 대신, 이제는 물주는 것도 힘들어 꽃 가꾸기도 힘들다는

어머니께 스스로 완성해나가는 컬러링북으로 선물하는 꽃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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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컬러링북 #컬러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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