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보면 몸에 배는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 필사책
한창욱 지음 / 빅마우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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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20여년 전 첫 작품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어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이 110만부기념으로 필사책으로 재탄생하였다.

저자는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틈날 때마다 생각해 보곤 했는데

그 비결을 인연에서 찾았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기자, 프리랜서, 투자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면서 만났던

각계각층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본받을 만한 점들을 추려서 수록한 책이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이었는데, 이 책이 여전히 사랑 받는 까닭은

인간이 갖춰야 할 삶의 기본 자세만큼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에게 가장 시급하고 단단한 뿌리가 되어줄 문장들을 솎아내어 필사책으로 엮었다.

18 주동안 사색하며 필사할 수 있도록 18가지 다른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시작, 성찰, 비움, 습관, 태도, 시간, 화술, 관계, 성장, 실행 ,인내, 발견, 감정, 경제, 처세, 성공 건강, 감사.

순서와 상관없이 마음이 가는 주제에 대로 찾아서 필사하면 된다.

운명을 바꾸는 하루 10분의 기록이

삶의 주도권을 가지는 가장 조용하고 확실한 방법이라는 걸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윌 듀런트는 "우리가 반복하는 행동이 곧 우리의 정체성이다.

그러므로 탁월함은 단 한 번의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라고 말했다.

집중해서 필사를 하다 보면 눈으로 읽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이 새겨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속도보다 삶의 방향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고

단단한 내면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문장들로 가득했다.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다고 해서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니듯

근로시간과 성과가 비례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시간의 양이 아니라 집중의 밀도다.

뇌가 깊은 집중에 빠지는 몰입상태에서는 시간대비 몇 배의 생산성을 낳는다.

스마트 폰 알람을 끄고 물리적 방해요소를 차단하여 뇌가 몰입상태에 진입하도록

가장 맑은 나만의 골든 타임을 찾아서 필사를 하고나면 마음도 평온해지고

뿌듯한 마음이 커져서 기분이 참 좋아졌다.

성장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뇌의 회로를 재설계하는 사소한 습관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너무 큰 목표는 중도 포기를 부르지만 아주 작은 성공은 도파민을 분출시켜

나는 할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을 높여준다.

익숙한 출근길 바꾸기, 모르는 주제를 5분이라도 학습하기와 같은 사소한 도전은

뇌의 신경가소성을 자극해 생각의 틀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된다.

한계에 다다르면 우리 뇌는 에너지 고갈을 경고하며 포기하라는 강력한 신호를 보낸다.

그러나 이 시점을 역량의 끝이 아니라 기존의 역량을 뛰어넘기 직전에 인계점으로 해석하고

딱 한 걸음만 더 걸으면 된다. 진정한 성장은 거대한 도약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신의 경계를 끊임없이 재정의하는 작은 습관의 축적이다.

"누구든 배움을 멈춘 사람을 늙은 것이다.

계속 배우는 사람은 언제나 젊음을 유지한다."는 헨리포드의 말처럼

계속 배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필사책이었다.

#나를변화시키는좋은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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