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하면 식감이 좋고, 각종 채소나 육류와 함께 급여하면
씹는 즐거움을 줄 수 있다니 꿀팁 재료였다.
닭가슴살을 라이스페이퍼로 감싸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닭가슴살꿔바로우가 완성된다.
뻔한 닭가슴살에 라이스페이퍼만 둘렀을 뿐인데,
쫄깃한 식감의 새로운 요리가 탄생하니 경제적이고 너무 좋다.
시간과 돈을 아끼며, 조리시간 15분 이내로 완성하는 영양 만점,
기호 만점 건강 수제 간식이라 너무 유용하다.
두부는 삶아서 많이 먹였는데, 포두부와 두부면을 이용할 생각을 못 했었다.
단백질 덩어리니까 피부 건강에도 좋고 식감이 좋아 기호성도 좋단다.
포두부를 30분 정도 물에 담가 간수를 충분히 뺀 후 끓는물에 데쳐
한 입 크기로 잘라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180도로 15분 돌리면
와그작 와그작 울 강아지가 너무 좋아할 식감의 나초가 완성되니
요리라 할 것도 없이 너무 간단하다. 이렇게나 쉽고 간편한데,
수제 간식 만들기를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반성하게 되었다.
늘 사료만 주는 것이 마음 쓰이지만, 수제 간식 만들기는 엄두가 나지 않았던
요알못들에게 너무나 유용한 레시피였다. 이렇게 쉽고 간편할 줄 몰랐다.
내가 만들어서 품질 보장하는 건강 영양 간식,
강아지도 먹고 나도 먹을 수 있어 실용적이고 유익해서
앞으로 울 강아지 간식 만드는 재미에 푹 빠질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