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한다면, 이 사랑이 모든 존재를 향해 흘러가
존경과 감사와 친절로 표현된다면 모두가 평화롭고 조화롭게 살 수 있다며
노자는 단순한 삶을 살고 스스로를 받아들이라고 했다.
한 번에 한 사람씩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노자의 가르침은
마음 챙김, 명상과 감사를 통해 행복과 복지가 증가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어둠은 어둠을 몰아낼 수 없습니다.
오직 빛만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라고 한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는 피부색이 아니라 그들의 인격으로 평가받는 세상을
꿈꾸었는데, 아직도목숨을 바쳐 모든 사람의 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되어가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말라라 유사프자이가
"온 세상이 침묵할 때는 하나의 목소리도 힘이 됩니다." 고 했다.
자신에게 총을 쏜 남자가 자신 앞에 서 있고 자신의 손에 총이 있다해도
그 남자를 쏘지 않을 거라는 어린 소녀가 생명을 잃을 위협에서 살아나서
평화롭게 지내며 모두를 사랑하라고 한 말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역사적으로 전 세계에서 활약한 20명의 평화중재자들을 만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