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알투처 쇼'를 통해 20년 동안 거의 3천 명에 가까운 사람들을 인터뷰해
인터넷의 오프라 윈프리라 불리는 저자가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며
세상의 변화를 이끈 사람들에게서 깨달은 성공의 공식을 담은 책이다.
저자의 세 가지 유형의 멘토가 있다고 했다.
내 앞에서 자신들이 한 일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멘토, 그러나 그런 친절하고 적절한 멘토를
만날 기회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멘토십의 90%는 책이나 다른 자료에서 얻을 수 있다.
간접적 멘토로 200~500권의 책은 훌륭한 멘토 한 사람에 버금간다.
권장 도서 몇 백 권을 읽기 부담스럽다면 이 책에 3천여 명의 멘토들의 핵심 조언이 압축되어 있으니
이 책만 잘 읽어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모든 것이 멘토다.
내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고 재창조를 하려는 열정만 있다면 내가 보는 모든 것이 하려고 하는 일의
징표가 될 수 있단다. 내가 보든 모든 것의 점들을 연결해 보고 계속 앞으로 나가가면 된다.
웨인 다이어가 "죽어가는 사람들이 했던 가장 큰 후회는 남들이 나에게 원하는 것을 하기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용기가 있었더라면 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결단력, 강인함, 지혜, 용기가 요구되기에
수동적으로 행동하기보다는 능동적으로 행동해야만 함을 명심해야겠다.
배움에는 수동적으로 배우는 것과 적극적으로 배우는 것이 있다.
수동적으로 자신의 실수를 연구하고, 배우고 있는 것의 역사를 읽고,
같은 처지의 배우는 사람들을 찾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멘토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배움의 한 가운데 있을 때에는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로, 지금 바로 그것을 알아차리고 동작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영웅을 만드는 것은 행동이라는 말이 와닿았다.
빨리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적극적 기술, 이소룡의 기법을 익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