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 통신 시에프에 배경음악으로 사람들한테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은 앨범이다. 들어보면 사랑 받을 수 밖에 없음을 알게 된다. 정말 멋진 목소리를 가진 가수 임재범의 매력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이런 가수를 내려주신 신께 감사해야 할 것 같았다. 세상에 많고 많은 가수가 있지만..과연 임재범의 보이스에 밀리지 않을 가수가 몇이나 될까..? 몇몇을 빼곤 다 나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시에프를 통해 사랑 받았던..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행복한 상처를 준다. 모든 노래가 순전히 임재범의 보이스칼라에 의해서..한층 더 깊게 다가온다. 첫곡 비상을 비롯한 모든 노래가 허스키한 임재범의 소리를 빌어..잊을 수 없는 명곡..명반이 되어 있다. 가끔 임재범의 목소리로 이불을 만들어 덮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실없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런 실없는 생각을 하게 할만큼 임재범의 소리가 탐이 난다. 정말로..진짜로..진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