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켈리
수잔 브럭맨 지음, 김효원 옮김 / 신영미디어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간만에..아니 어쩌면 최초로 ..사람을 제대로 사랑할 줄 아는 여자의 맴을 가진 남주를 보았을지도 모른다. 남주 잭슨은 그런 남자다. 남주로선 드물게 로맨스 소설을 쓰는 직업을 가졌고..또 드물게 다른 여자의 질펀한 육체적 위로 없이..자기 앞에 세월을 살아낸 사람이다. 이야기의 무자비한 힘을 느낄 순 없지만..여주 켈리를 향한 맴이 저절이 드런난 편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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