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1 -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한비야 지음 / 금토 / 1996년 6월
평점 :
절판


참 멋진 분이죠. 굳세고 용감하고 억센 그 모습..당신을 대한민국 여성의 사도로 임명합니다.^.^벼르고 벼르지만 결국엔 방바닥만 글고 있는 사람이고 보니 부러운 마음이 한량없습니다. 목표를 잃지 않고 행하신 비야님의 굳건한 의지가 무엇보다 탐이 납니다. 생긴 모양 비슷해도 이렇듯 사람 사는 일은 천차만별인가 봅니다. 사람 한 평생이 뭔가...많은 생각이 드네요. 사람 사는 일에 정답이 어디 있으면 오답 또한 어디 있겠습니까 마는..그래도 길이 되어주고 이끌어 주는 사람과 인생은 있네요.많은 반성이 드는 것은 내가 비야님처럼 지구를 휘젓고 다니지 못해서가 아니라 원하는 많은 걸 하지 못하는 대다수 사람중에 하나이기 때문일겁니다.밥 많이 먹고 힘 내서 머리와 마음에서 떠 올랐다가 가라앉기만 했던 나의 꿈과 소망들을 한 번 건져 올려보고 싶습니다. 한비야님...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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