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 - 이해받지 못하는 고통, 여성 우울증
하미나 지음 / 동아시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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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으로 연대하는 슬픈 사회. 그러나 슬픔의 힘을 믿는다. 슬퍼하는 여자들의 힘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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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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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고요한 소설이 커다란 울림을 준다. 세상이 아무리 나빠도 인간에겐 분명 '양심'이 있다. 양심은 사소하지 않다.(양심: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옮음과 그름, 선함과 악함을 분별하여 도덕적으로 올바른 행동을 하려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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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인도 발신인도 아닌 씨씨 ㅣ 위픽
권김현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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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읽었더니 이 짧은 소설이 어렵네. 쓰인 배경을 몰라서 더 그런듯. 읽기 전에 관련 정보를 알았어야 했는데. 함더 읽어볼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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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두 번
김멜라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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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이야기들. 이 소설집에 실린 이야기들을 독특하다 느끼는건 밋밋한 현실의 방증일지도. 아니 현실이 밋밋하다는 착각의 방증. 현실은 밋밋함에 가려진 울퉁불퉁한 존재들이 살아가는 곳. 정상성이라는 폭력이 난무하는 현실을 알려주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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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 닫힌 문 앞에서 외친 말들
박경석.정창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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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의 말과 생각을 책으로 내주시어 감사하다. 오래전부터 그분의 존재를 알았지만 잘알지 못했는데 책을 보니 사람 울리는 분이시다. 배움과 위안과 감동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책. 널리 읽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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