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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는 아줌마
이숙경 지음 / 동녘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이책을 기분좋게 읽으면서 왜그렇게 권해주고 싶은 아줌마들이 많이 생각나는지!
아직도, 여전히, 제 삶에 주인되지 못하는 여성이 숱하기 때문이다.
부엌과 안방에서 벗어나 크고 넓은 세상에서 '나'로 살아가려면 졸라 싸울 일 많으리라.
그러나 싸우지 않는 삶은 의미가 없다고 말하고 싶다. 감히...
자신과 , 남편과, 세상과 싸우지 않고서는 아줌마 인생의 최후는 '후회막심'이라는 사자성어로 새겨질 것이다.(라고 또 감히 말하고 싶다. ^^)<2007.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