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산문 2024.가을 - 123호
시와산문사 편집부 지음 / 시와산문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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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산문>은 한국 문단의 한복판에서 활약하며, 시와 산문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시대와 사회를 반영하는 문학적 발언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가을호는 특히 창간 30주년을 맞이해, 한국 문학의 지난 110년을 되짚어보며 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글들을 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학의 독립성과 무소속성, 그리고 개인의 목소리가 지니는 힘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작가들이 모여 각자의 문학적 시선을 펼치며 독자와 소통하는 문학의 무한한 가능성과 문학이 지닌 사회적 역할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시와 산문이라는 두 축이 어우러져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부드럽게 독자의 마음을 파고드는 힘을 가집니다. 문학이 단순히 개인의 감정 표현을 넘어, 사회와 소통하고 경계를 허무는 힘을 지니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번 가을호는 시와 에세이, 평론, 기획 특집 등을 통해 한국 문학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그들이 겪는 내면의 갈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황정산 시인의 <문학은 무소속이다>는 “문학은 오직 작품으로 평가된다”고 선언하며, 문학이 갖는 본질적 가치를 외면하고 출신과 소속에 집착하는 문단의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문학이 지니는 순수성과 독립성, 그리고 작가 개인의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줍니다. 또한 “시인이나 작가의 출신을 알아내 그것으로 시인 작가를 평가하려고 하는 것은 작품을 읽어줄 애정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그 작품을 평가할 안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는 일”이라고 말하며 문학의 본질을 깨닫게합니다. 문학의 독립성과 개별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이 글은 현대 문학이 잃어가고 있는 정체성을 되찾고, 본연의 자리에서 독립적인 목소리를 지키려는 문학인의 고투를 응원합니다. 또한 작가들에게 주어진 도전 과제이자 독자들에게는 문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트이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호에는 임승유 시인의 신작 시 <언니는 어디로 갔을까>와 <계절과 기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승유 시인은 어린 시절과 가족 간의 관계를 통해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기억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시로 표현합니다. 시인의 글에서는 언니가 되었지만 언니가 되지 못한 채 어딘가로 떠나버린 존재에 대한 회한과 아쉬움을 조용히 읊조리며 독자에게 다가옵니다.

특히 전종호 시인의 신작 시와 체험적 시론은 시인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감정들을 바탕으로 시를 풀어나가며, 시인의 사색과 성찰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시인은 “시인이 시로 소설가가 자신의 작품으로 말하지 않고 출신지나 활동무대의 후광으로 행세한다면 그 사람은 더 이상 시인도 작가도 아니다”라고 하며 문학의 본질을 강조하는 동시에, 시인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그의 시와 글은 시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시적 체험을 선사합니다.



기획 특집에서는 성춘복 시인과 신경림 시인의 시세계를 조명하며, 이들의 작품이 가지는 의미와 그들이 문학사에 남긴 흔적을 돌아봅니다. 김세영 평론가는 성춘복 시인의 시에서 추상과 현실의 경계를 모색하며, 그가 구축한 독창적인 시세계를 분석합니다. 반면, 이재무 평론가는 신경림 시인을 ‘작은 거인’이라 칭하며 그의 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인간적인 따뜻함과 소박한 시학을 조명합니다. 이 특집은 독자들에게 한국 시문학의 깊이와 다양한 지점을 이해하게 하며, 시인들이 바라본 삶과 세계를 느끼게 합니다.



정훈교 시인의 <문득이라는 경계>는 기억과 현실, 그리고 시간의 틈에서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그립니다. 시인은 “나무를 본 사람과 있었다는 나무를 상상하는 사람”이라는 문장을 통해 실제 경험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인의 내면을 표현합니다. 이 시는 삶의 크고 작은 기억들이 상상의 세계와 맞물리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세심하게 묘사합니다. 직장 생활의 혼란과 슬픔,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실을 겪으며 느끼는 감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독자로 하여금 시인의 삶을 함께 따라가게 만듭니다. 또한 개인의 경험을 넘어서, 모든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보편적인 경계를 예리하게 파헤칩니다. 그 경계는 삶과 죽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고통스러운 선으로 작용하며, 시인은 이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삶의 본질을 묘사했습니다.



에세이 특집에서는 일상에서 포착한 작은 순간들을 섬세하게 풀어낸 글들이 돋보입니다. 김나리의 <안돼! 에서 안 돼? 까지 도착한 아기의 말>은 어린 조카와의 일상을 통해 작은 것에도 진심을 다해 반응하는 아기의 모습을 그려내며, 순수한 존재의 힘을 되새기게 만듭니다. 특히 “아기 곁에서 내가 무럭무럭 자란다. 더 자상한 방식으로 말을 다시 배운다. 나는 내가 아주 많이 변한 것 같다.” 라는 문장을 통해 아기의 순수하고 투명한 시선을 통해 어른들이 잃어버린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기가 세상의 모든 동그라미를 공이라고 부르며 기뻐하는 모습은 독자에게 어릴 적의 순수한 마음을 떠올리게 하며, 삶 속에서 중요한 것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아기의 말과 행동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본질적인 감정과 순수성이 담긴 글을 읽다 보면,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함을 되찾아가려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김태호의 에세이 <하강의 길>은 래프팅을 통해 삶의 흐름과 하강의 의미를 탐구하며, 아버지와의 관계, 아들의 선택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을 진솔하게 풀어냅니다.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긴장과 희열은 독자로 하여금 삶의 역동성과 불확실성을 함께 느끼게 합니다. 하강의 끝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는 이 글은 삶의 선택과 방향성에 대해 깊은 사색을 유도합니다.

단편소설로 실린 박숲의 <봄밤, 안드로메다 근처에서>는 섬세한 묘사와 감각적인 문체로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며,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인물들이 겪는 특별한 순간들을 담담하게 그려냅니다. 인물들의 내면과 사건의 흐름이 잘 어우러지며, 짧지만 여운이 깊게 남는 작품입니다.

서윤후의 <쓰기의 방>은 작가가 글을 쓰는 공간에 대한 사색을 담아냈습니다. 기형도문학관에서의 인터뷰 경험을 바탕으로, 시 창작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방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재해석했습니다. 세탁기 옆 작은 책상에서 글을 쓰는 사람, 집이 아닌 여러 카페를 전전하며 글을 쓰는 사람의 이야기들은 창작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이 글은 방이라는 물리적 공간이 단순한 집필 장소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그 안에 담긴 개인의 역사를 엿보게 하는 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창작의 공간을 통해 드러나는 작가의 내면은 곧 그들의 삶을 반영하며, 독자에게 진솔한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사회적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연종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꼭 써야 할까?>는 죽음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우리 사회에서 논의되어야 할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함께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또한 “모든 생명이 자연에서 잉태되었듯 모든 죽음은 자연으로 돌아가기 마련이다”라며, 자연스럽고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 글은 독자들에게 죽음을 둘러싼 여러 가지 윤리적, 사회적 이슈를 고민하게 하며, 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생명 연장의 미학보다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 존엄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문학이 단순히 아름다운 언어와 상상력의 산물이 아니라, 현실의 문제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음을 느끼게 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에세이는 독자들에게 문학이 단순한 예술적 도구를 넘어, 현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매개체임을 상기시켜주는 글이었습니다.





문학이란, 결국 우리 삶의 일부분을 기록하고 반영하는 것입니다. 무소속이라는 자유로움 속에서, 문학은 특정 소속이나 경계에 갇히지 않고 그 자체로 빛이 납니다. 이번 호에서 만난 시인들과 작가들의 작품은 각기 다른 목소리를 통해 독자들에게 삶의 진실과 가치를 전하며, 문학이 여전히 우리의 삶에 깊이 뿌리내려 있다는 것을 생생히 보여줍니다. 문학은 오직 작품으로 평가되며, 그 속에서 우리의 현실과 미래를 탐구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다시금 확인하게 해줍니다.

<시와산문 가을호>는 이러한 문학의 본질을 향한 진지한 성찰과 실천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한 권의 책입니다. 각기 다른 시선과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잡지를 구성하며, 문학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글들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잡지는 작가와 시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문학을 통해 펼치는 목소리는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날카롭게 독자에게 다가와 감동과 성찰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문학을 통해 사회와 개인의 경계를 허물고, 더 넓고 깊은 대화의 장을 마련하려는 시도가 성공적이라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니다.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독자들에게 문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시와 산문이 주는 깊은 감동과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 자체로 하나의 문학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작가들의 신작과 시론, 에세이를 통해 문학의 다양한 색채를 만끽할 수 있는 이 잡지는, 문학을 통해 자신과 세계를 다시 바라보고 싶은 이들에게 소중한 읽을거리가 되어줄 것입니다. 또한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시와 산문>이라는 계간지는 그 자체로 사계절 내내 큰 위로를 건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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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해달 오더 ㅣ 책꿈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찰스 산토소 그림, 이원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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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제 해달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인간과 동물이 어떻게 서로를 치유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힘을 얻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랑스러운 해달의 눈을 통해 용기와 치유,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그려낸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오더는 호기심 많고 겁 없는 장난꾸러기 해달입니다. 오더는 다른 해달들과는 다르게 총알처럼 빠르게 잠수하고, 평범한 재주넘기가 아닌 한 번에 세 바퀴를 도는 특유의 동작을 선보이는 등 스스로 파도를 만드는 개성 있는 해달입니다. 오더는 그저 귀엽고 사랑스러운 해달이 아닙니다. 그는 겁이 없고 호기심 많은 모험가로,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바다를 누비며 새로운 경험을 쌓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가 삶의 도전과 어려움에 맞설 때 가져야 할 용기와 도전 정신을 상징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용기와 호기심은 오더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백상아리와 맞닥뜨리며 크게 부상을 입은 오더는 다시 인간의 도움을 받아 수족관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때부터 오더의 이야기는 더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자연과 인간이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줄 수 있는지를 오더의 눈을 통해 경험하게 됩니다. 해달과 인간이 함께 겪는 이 치유의 여정은 독자들에게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일깨워줍니다. 이 책은 단지 해달의 생존기를 넘어, 상처를 입고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의 힘에 대한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해양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과 인간이 동물과 공존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오더를 구조하고 그를 보살피는 과학자들과 수족관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우리는 부상을 입거나 서식지를 잃어버린 야생 동물을 돕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도전과 과제를 마주하는지 알게 됩니다. 인간의 도움을 받은 오더가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는 과정은 자연과 인간이 상호 의존하는 관계임을 일깨워주며, 우리가 지구의 다른 생명체들과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수족관에서 대리모 역할을 하는 해달들이 부모 잃은 아기 해달들을 돌보고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은, 자연과 인간의 유대가 어떻게 해달과 같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특히, 오더의 실제 모델인 조이라는 해달은 무려 열여섯 마리의 아기 해달을 키워내며 그들의 생존에 큰 기여를 했다는 사실은 매우 감동적입니다. 이러한 실화는 독자들에게 자연의 회복력과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우리 모두가 생태계 보전에 동참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소설의 또 다른 매력은 자유시 형태로 서술된 독특한 문체입니다. 자유시 형식은 오더의 감정과 행동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독자들은 해달의 시각에서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짧고 간결한 문장은 오히려 감정을 농축시켜 전달하며, 해달의 하루 일과, 상어와의 추격전, 그리고 수중 곡예를 하는 오더의 모습을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한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쌕쌕거리고 낑낑대고, 으르렁거리고 쉭쉭대고, 입김을 불고 콧김을 내뿜어” 등의 표현은 해달의 소통 방식을 생생하게 묘사해줍니다.

책에 삽입된 세밀하고 부드러운 삽화는 해양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위험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해달 오더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특히 포식자들이 지배하는 바다의 위험과 인간의 손길이 닿는 수족관의 안정감은 서로 대비되어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각적으로 잘 드러냅니다.



이 책은 자연의 일원으로서 인간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른 생명체들과 공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오더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용기와 회복의 힘을 배우고, 자연과 인간이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단지 해달을 좋아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따뜻한 감동의 실화입니다. 오더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며, 자연의 회복력과 그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줍니다. 캐서린 애플게이트의 감성적이고도 세심한 글쓰기는 해달 오더의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하며, 독자들에게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희망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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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단련
한덕현.김아랑 지음 / 도도서가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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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단련"은 불안과 긴장을 넘어서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멘탈 관리법을 깊이 있게 다룬 책입니다. 스포츠 선수들이 결정적 순간에 발휘하는 집중력과 강한 멘탈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겪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저자 한덕현 교수는 정신과 전문의로서 30년간 쌓아온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와 함께 스포츠 심리학을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불안, 번아웃, 슬럼프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의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을 매우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으로 풀어내어 독자들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멘탈이 강하다는 것이 단순히 감정 조절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에 대한 이해와 신뢰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멘탈이 강하다는 말은 결국 ‘자기 정체성이 단단하다’는 말이다”라는 문장은 이 책이 전달하는 핵심 메시지입니다 . 우리는 종종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해하며, 이러한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을 믿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자들은 불안과 초조를 억누르기보다는, 불안 자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김아랑 선수의 사례는 이 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상황에서 긴장할 때는 호흡을 조절하거나,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등의 간단한 방법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자신은 언제나 넘어질 수 있는 위험이 큰 스케이트선수라며, 스케이트를 잘 타는 것에 집중할 뿐, 넘어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며, 실패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나아가는 것이 강한 멘탈을 만드는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저자들은 불안과 긴장을 다스리는 간단한 방법으로 호흡 조절, 시선 포인트 설정, 짧은 자기 암시 사용, 심리적 안정을 주는 특정 행동 만들기 등을 제시합니다. 이 실질적인 팁들은 저자들이 스포츠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며 효과를 본 방법들로, 독자들이 즉각적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불안을 다루는 첫 단계로, 불안을 억누르기보다는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경쟁 상황에서 불안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불안감을 억제하려고 애쓰기보다는 그 불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최대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쪽으로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불안을 마주하는 우리에게 매우 현실적이고 유익한 지침이 됩니다. 또한 불안과 두려움의 실체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데, “두려움은 실상보다 훨씬 왜곡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그 감정이 진짜인지 왜곡된 것인지 구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고 저자들은 말합니다.

저자들은 불안을 부정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이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작은 성공으로 불안을 없애는 방법”이라는 조언처럼, 자신에게 적절한 목표를 설정하고 작은 성공을 반복하면서 자신감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계속 쌓아 나가는 것입니다.

김아랑 선수의 메모 습관 역시 눈여겨볼 만한 부분입니다. 김 선수는 불안할 때마다 메모를 통해 문제를 구체화하고, 해결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한 후 우선순위를 정해나갑니다. “지금 당장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나누고,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을 찾고 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한다”는 접근법은 일상에서 실천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는 불안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으로, 독자들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조언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경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경쟁과 비교는 부정적인 감정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경쟁은 필연적이다'라며, 건강한 경쟁을 통해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자신의 데이터를 관리하라고 조언합니다. 이는 단순히 비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자기 평가와 개선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도록 안내합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루틴의 힘’입니다. 자신만의 루틴을 통해 성과를 내고, 멘탈을 관리하는 것은 많은 성공한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특징입니다. 루틴은 우리의 일상에 일관성과 안정감을 부여하며,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저자들은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고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멘탈을 단련하는 데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이 과정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작은 성취를 반복하며 자기 신뢰를 강화하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특히 멘탈이 약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책은 “결과에 대한 고민보다는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 조직의 능력을 짧은 시간 동안 얼마나 잘 보여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합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스스로에게 집중하게 하며, 외부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결국, 멘탈 훈련이 단순히 의지나 끈기의 문제가 아닌,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다루는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불안과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있는 감정이며, 이를 받아들이고 적절히 관리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곧 멘탈을 단련하는 일입니다. 저자들은 “두려움이 밀려올 때 피하기보다는 그 감정을 당당히 받아들이고 ‘자기신뢰’를 통해 불안을 이겨낼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이러한 사고방식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


이 책은 단순히 멘탈을 강하게 만드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믿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누구나 불안과 긴장을 느끼지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루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이 책은 스포츠 선수들의 경험을 통해 멘탈을 다스리는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며, 우리에게 더 나은 선택과 성장을 향한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불안과 두려움은 우리의 적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불안을 직시하고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면, 누구나 강한 멘탈을 가지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단단한 마음을 기르고,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마음 단련"은 불안에 흔들리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실천적인 지혜와 용기를 전해주며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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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인생 수업 - 괴테에게 배우는 진정한 삶에 대한 통찰
사이토 다카시 지음, 전경아 옮김 / 알파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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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인생 수업"은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깊고 강렬한 문장들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독자들에게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교양서입니다. 이 책은 괴테가 남긴 주옥같은 말들 속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줍니다. 사이토 다카시는 단순히 괴테의 문장을 인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문장들 속에 담긴 의미를 자신의 통찰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사이토 다카시는 괴테를 단순히 문학가로만 보지 않고, 철학자이자 과학자, 정치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그의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괴테는 ‘교양’이라는 말이 더 이상 현대인들에게 크게 다가오지 않는 시대에, 우리가 잃어버린 본질적 가치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자는 괴테가 지닌 ‘구체적이고 본질적인’ 사고방식을 강조하며, 현대의 첨단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삶의 기법과 태도를 배우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는 우리가 삶에서 길을 잃거나 방황할 때, 괴테의 지혜를 통해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괴테의 사상과 가르침을 통해 독자들은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에 맞서 스스로를 단련하고 삶의 방향을 다시 설정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괴테의 말들을 통해 삶의 자양분을 얻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책은 괴테가 에커만과 나눈 대화와 그의 작품에서 길어 올린 지혜를 바탕으로, 저자는 ‘집중’, ‘흡수’, ‘만남’, ‘지속’, ‘연소’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괴테적인 삶의 태도를 제시합니다.
책의 첫 번째 장에서는 ‘집중’을 통해 자신을 작은 것부터 완벽하게 다듬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괴테는 작은 것에 집중하고 이를 완벽하게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소중한 목표는 함부로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충고합니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함부로 말하면 일상과 연결되어 성역이라는 감각을 잃게 된다”는 괴테의 조언은 우리가 목표를 설정할 때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두 번째 장에서는 ‘흡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우리가 과거의 문화와 지혜를 존중하고, 이를 현대적인 맥락에서 재조명함으로써 더 깊고 풍부한 창작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는 말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도 괴테의 접근법이 유효하다고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창의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지혜를 흡수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독서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스승을 찾고, 이를 통해 시야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자기만의 스승을 갖는다”는 괴테의 가르침은 오늘날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올바른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번째 장에서 괴테는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배울 점이 많다고 말합니다. 특히 “사랑으로만 가능한 배움”이라는 문장에서 드러나듯이, 괴테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진정한 배움이 일어난다고 봅니다. 그는 동시대 사람들과의 경쟁보다는, 과거의 위대한 인물들에게서 배우는 것이 더 깊이 있는 배움과 성장을 가져온다고 강조합니다. 현대 사회의 경쟁 속에서 지쳐가는 사람들에게 이 같은 가르침은 큰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또한 “자기 작품이나 아이디어가 타인의 영향을 덜 받는다면 결과물은 더 진정성이 있을 것이다”라는 구절은, 타인과의 비교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네 번째 장에서는 ‘지속’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괴테는 돈을 쓰는 행위조차도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며, 우리가 하는 모든 선택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삶을 지속하는 데 필요한 덕목으로 의식적 선택과 방해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타인의 평가에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가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방해 요소조차도 삶을 풍요롭게 하는 요소로 받아들이라는 그의 말은 일상에서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줍니다.


마지막으로 ‘연소’ 장에서는, 괴테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현재에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현재에 모든 것을 건다”는 괴테의 말처럼, 그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의 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괴테는 과거의 실수나 회한에 머무르지 말고, 현재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길이라고 가르칩니다. 또한 “청춘의 허물을 노년까지 끌고 가지 마라”는 조언을 통해, 과거의 실수를 현재와 미래의 발목을 잡는 요소로 남겨두지 말고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



사이토 다카시는 괴테의 사상을 ‘발상의 기법’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괴테는 단순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과거의 지혜와 문화를 존중하고, 이를 현대적인 맥락에서 재조명함으로써 더 깊고 풍부한 창작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괴테의 생각은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유효하며, 독자들에게 과거의 지혜를 어떻게 현재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영감을 줍니다.

저자는 괴테의 문장들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서 잃어버리기 쉬운 가치들을 되새깁니다. 특히, 괴테가 추상적인 개념보다는 구체적인 현상과 실천을 중시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 역시 삶을 추상적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변화시켜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저자는 괴테의 사고방식을 통해, 오늘의 우리도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각자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괴테의 말을 통해 독자들에게 현재를 살아가는 법,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괴테의 명언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우리 삶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로 승화시키는 훌륭한 교양서로 평가받을 만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고전 문학을 재해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대인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적 지혜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괴테의 문장들이 우리에게 주는 깊은 울림과 에너지는 삶의 복잡한 문제들 앞에서 나아갈 힘을 줍니다. 괴테의 사유를 통해 현대 사회의 혼란과 방황 속에서 어떻게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읽는 이로 하여금 지나간 과거와 맞이할 미래를 모두 아우르며 현재를 살아가게 만드는 지혜를 전해줍니다.

괴테의 지혜가 담긴 이 책은, 인생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매일 조금씩, 괴테의 한 마디 한 마디를 마음에 새기다 보면 어느새 더 나은 자신으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괴테의 인생 수업"은 우리 모두가 평생 곁에 두고 펼쳐봐야 할 인생의 지침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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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 18년간 단 한 해도 손실 없이 연 수익률 72% 기록한 ㅣ 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1
빅터 스페란데오.설리반 브라운 지음, 이건 옮김 / 액티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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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은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통합적인 투자 기법을 소개하는 실전 투자서로, 금융 시장의 복잡성을 통찰력 있게 파헤치는 역작입니다. 18년간 단 한 해도 손실 없이 연평균 72%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한 ‘트레이더 빅’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교훈과 실전 기법을 제공합니다. 스페란데오는 단순히 주식 투자에 관한 이론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자신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원칙과 전략을 제시합니다. 투자에 대한 철학과 마인드셋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투자 지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빅터 스페란데오는 18년 동안 한 해도 손실을 기록하지 않은 트레이더로, 연평균 72%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확률, 시장과 상품, 기술적 분석, 통계, 경제, 정치, 심리를 모두 통합하는 기법”을 개발했으며, “시장에서 이기는 단 하나의 비법은 없다. 돈 버는 트레이더는 잡식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그의 통합적인 접근법은 시장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위험과 보상을 평가해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냅니다.


스페란데오는 “자본 보전, 일관된 이익, 더 높은 수익률 추구”라는 세 가지 사업 철학을 통해 성공을 유지하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그의 철학은 단순히 대박을 노리는 투자가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트레이딩을 지향합니다. 자본 보존을 최우선으로 삼고, 손절매 포인트와 청산 기준을 명확히 하여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그의 핵심 전략입니다. 이 철학은 특히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을 3배 이상 유지한다면, 거래 3회 중 1회만 성공해도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그의 철학은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고 보다 전략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합니다 .

책의 중반부에서는 스페란데오가 고안한 다양한 추세 분석 기법이 소개됩니다. 추세선 그리기부터 추세전환을 포착하는 ‘1-2-3 규칙’과 ‘2B 패턴’은 누구나 쉽게 배워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들입니다【책 속에서†151】. 이러한 기법들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시장 예측의 도구로, 기술적 분석의 기초를 쌓고 싶은 초보자뿐만 아니라 경험 많은 트레이더에게도 유용합니다. 그의 기법들은 단순하고 기억하기 쉬우며, 추세 전환을 포착하는 데 특히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저자가 제시하는 ‘2B 규칙’은 상승 추세에서 신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하는 패턴을 통해 추세가 반전될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는 방법으로, 이는 투자자들이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을 결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스페란데오는 이 기법이 투자자들의 심리적 패턴과 맞물려 있어 신속하게 대응하고 손실을 관리하는 데 유용하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또한 다우 이론을 통해 주가 흐름의 맥을 짚는 법을 설명하며, 장기 추세의 방향을 파악해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는 방법을 상세히 다룹니다.

트레이딩에서 성공하려면 지식뿐만 아니라 감정 절제력과 실행 의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스페란데오는 “트레이딩에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중대한 차이는 지능이나 지식이 아니라 지식을 실행에 옮기는 의지다”라고 말하며, 감정을 다스리는 다양한 훈련법을 소개합니다. 이는 성공적인 트레이딩이 단순한 기술적 기법을 넘어, 자기 관리와 감정 통제라는 인간적인 요소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트레이더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와 이를 피하기 위한 원칙들이 소개됩니다. 스페란데오는 “트레이더들이 돈을 잃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번 한 번만’은 예외라고 생각하면서 원칙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이 원칙들은 트레이딩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지침으로, 꾸준히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들입니다.



또 다른 강점은 스페란데오가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예측하는 방법을 다우 이론과 경제학적 통찰을 통해 설명한다는 점입니다. 그는 찰스 다우가 고안하고 로버트 레아가 정리한 ‘다우 이론’을 활용해 주가 흐름의 맥을 짚고, 이를 통해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잡는 법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다우 이론은 단순한 지표가 아니라 시장의 심장 박동을 읽는 고감도 도구로, 이를 통해 변화의 조짐을 감지할 수 있다는 그의 설명은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시각을 제공합니다.

또한, 스페란데오는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 순환을 예측하는 것이 투자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그는 경제의 흐름을 단순히 수치로 접근하지 않고, 실제 역사적 사례를 바탕으로 쉽게 설명하여 독자들이 경제적 변화의 원인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저자가 1981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발언을 듣고 프랑화 가치 붕괴를 예측해 큰 수익을 올린 경험을 소개하면서, 독자들이 경제적 신호를 읽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합니다 .


스페란데오는 성공적인 트레이딩에 있어 심리적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그는 트레이더가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그릇된 자존심’ 때문이라며, 감정을 통제하고 자존심을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투자자가 자기 자신을 과신하지 않도록 경계하며, 감정 절제력과 일관된 실행 의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트레이딩에서 실수가 피할 수 없는 일상이지만, 이를 인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조언합니다. 이 같은 그의 통찰은 투자자들이 트레이딩에서 실수를 줄이고,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

특히 시장을 이기는 단 하나의 비법은 없으며, 돈 버는 트레이더는 잡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보다는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의 장점을 결합하여 유연하게 대응할 것을 권합니다. 이 같은 잡식적인 접근은 투자자들이 다양한 시장 상황에 맞춰 전략을 조정할 수 있게 하며, 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줍니다.

책의 전반부와 후반부에 걸쳐 저자는 트레이더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과 이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며, 투자자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트레이딩 규칙은 효과가 있는 동안에만 옳다. 효과가 사라지는 순간 기법과 작별을 고해야 한다”는 실용주의적 접근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시장의 변동성을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독려합니다 .

이 책은 투자에 대한 스페란데오의 종합적 접근법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배울 수 있는 유용한 지침서입니다. 다양한 투자 기법을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가르치며, 투자자의 심리와 감정을 다루는 방법까지 제시합니다.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안목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트레이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전달합니다. 시장에서 꾸준히 이기고자 하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릴 필독서입니다.

투자에서의 성공은 지식이 아닌 철저한 원칙과 자기 관리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빅터 스페란데오의 통찰력과 실전 경험은 독자에게 새로운 투자 안목을 열어주고,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는 길을 제시합니다. 트레이딩의 본질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추구하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특히 추천드리며, 여러분이 시장에서 살아남고,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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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4-09-23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독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