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시대 숨어있는 명품 우량주로 승부하라 - 증권업계 '기업 탐방왕'의 실전 투자법
김기백 지음 / 세이코리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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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국내 기업들의 배당 정책이 변화되어 '선 배당금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로 변경됩니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배당금의 크기를 사전에 확인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주식시장의 변화는 주식 전문가인 한국투자신탁운용 김기백 펀드매니저에 의해 '주주환원 대변혁'의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변화의 의미는 다양한 측면에서 설명됩니다. 먼저, 이는 기업들이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방식에 대한 체제적인 변화로서 주주환원 대변혁의 핵심 부분입니다. 또한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주주행동주의와 주주연대의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으며, 기업 내부에서는 세대교체와 함께 지배구조의 재편, 자본 배분 정책 및 성장 전략의 변화, 배당 정책의 강화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변화로 코리아 디스카운트(주식에 대한 기대할인)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은 한국 주식시장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특히 중소형 우량주에게는 주주환원 정책이 확대되면서 큰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주식시장의 변화가 비교적 소외되어 있던 기업들에게 주요 수혜자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주요 3가지 요인으로는 주주행동주의의 증가, 제도적인 개선, 그리고 기업의 세대 교체가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향후 주식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토론을 촉발하고,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투자 전략과 선정 비법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배당성향은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에서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높은 배당성향을 가진 기업은 이익의 상당 부분을 주주에게 분배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배당성향은 선진국 평균인 40~50%보다 낮아 20% 수준으로 매우 낮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는 주주들이 기업의 이익에 대한 적절한 참여와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우량 기업은 긴 호황과 불황을 경험하면서도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자본을 축적하여 재무적으로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기업들을 찾아가는 것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투자에 있어서는 단기적인 이익보다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가치 창출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투자의 유효 기간과 가치를 측정할 때에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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