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는 이들이 읽어볼만한 책

다툼이 상처로 남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연 연인들은 어떻게 감정들을 해소해야 할까요...

천천히 읽어보고 싶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랑 친해지기

아리스토텔레스의 핵심 말들을 모아놓은 책이라고 하니..

기대됩니다.

이름은 정말 잘 알고 있지만...

내용은 그가 무슨 말을 했는지는 잘 모르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성공의 반전 법칙

성공이라는 것은 가지는 것, 얻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아니라는 것을 들려주는 책...

과연 give 준다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책

정말 이걸 읽으면 제대로 성공할 수 있을까?

우주의 비밀을 매일 하나씩 엿보기

주역의 시간 - 삶의 무기가 되는 하루 1페이지 인문학 수업
남덕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1월

새해가 되면 서점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책이 있습니다.

새해가 아니더라도 독서 습관을

잡기에 좋은 책들이 바로 1일 1페이지만

읽으면 되는 책들입니다.

작년에는 [읽기만 하면 내것이 되는 1페이지] 시리즈도

히트를 쳤습니다.

(저도 미술365, 한국사 365 2권이나 가지고 있습니다)

주역의 시간도 하루 1페이지 인문학 수업 책입니다.

어렵지 않게 365일 우주에너지를 내것으로 만들수 있는

비밀병기라고 책에서는 소개합니다.

그런데 제가 관심 부족이었던가 전 사실 이런 책인지

몰랐습니다.

하루에 1페이지씩 읽어나가는 책이라는 생각은 못하고

그냥 주역에 대한 설명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거라 더 좋습니다.

​

주역에 대한 책으로 이번에 읽는 것이 세번째 입니다.

[주역강의]를 처음으로 읽었는데 참 좋았지만

너무 어려웠습니다.

​

빨간책은 어렵다는 미신이 통했을까요?

정말 쉽게 설명한다고 하지만 명리학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저로서는 제3외국어 느낌입니다.

두번째 읽었던 책은 [명리심리학] 입니다.

​

재미있습니다. 다시금 '명리학'에 관심이 갑니다.

그리고 세번째 만나게 된 [주역의 시간]

책 두께는 만만치 않지만, 친절합니다.

무엇보다 '한문'과 관련하여 늘 불편했는데

한자마다 독음을 다 달았습니다.

그리고 분량이 정말 많지 않습니다.

책은 주역의 한 문장을 이야기하고,

그 문장을 이루는 단어들을 하나 하나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그 문장 전체에 대한 해석을 해줍니다.

거기에 1+1

하루를 두배로 사는 인생독본으로 저자가 인생에 대한

짧지만 생각해볼 거리들을 이야기해줍니다.

개인적으로 필사를 하면서 이 책을 읽고 싶습니다.

1월 1일의 글은 '건원형이정'입니다.

'춘하추동'으로 되풀이되는 변화의 원칙을 해석합니다.

살짝 설명이 가벼운 것은 아닙니다.

한번 읽는다고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한번 더 곱씹어 읽어야 합니다.

저자는 책의 문장들을 [주역]의 상,하경의 본문과

[계사전] 상,하, [문언전]에서 선별했다고 합니다.

아니.. 주역은 주역만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주역은 '경'이라는 본문과 '전'이라는 주석 및 해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본문은 64괘이고 상경에 30괘 ,하경이 34괘를 가지고 있습니다. 괘에는 그 때(時)의 전모를 나타내 주는 '괘사'와 변화의 단계를 6단계로 나눈 '효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응??

저도 잘 모릅니다.

그냥 그렇다고 합니다.

전 주역 전문가가 아니니까..

그저 주역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을 얻고 싶을 뿐...

그런 의미에서 정말 이 책은 맘에 쏙 듭니다.

너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것은 한번 읽어보고

2월 부터는 매일 읽으면서 필사를 할 계획입니다.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주역에 대해서 조금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어서 감사합니다.

출판시 지원도서로 읽었지만

충분히 사서 볼 의향 있습니다

주식은 훈련하는 것!!!

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 - 17년 주식투자 노하우 집대성!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19년 6월

제가 주식을 시작한지는 이제 1년이 갓 넘었습니다.

일년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지인이 '종목 추천'을 해주면 그걸 사고 기다렸다가 팔라고 하면 파는 거의 꼭두각시형

그러다보니.. 사실 주식을 하긴 하지만

한다고 말하기 창피했습니다.

그래서 주식 관련해서 여러가지 책을 읽으면서

주식에 대한 공부를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 번에

<주가급등 사유없음> 을 읽고,

주식계의 세력이라는 것을 알았고,

이번에 <주식차트 절대 비기 300선>을 통해,

주식 차트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주식에 대해서 '존 리'는 1등주를 사서 장기 보유하라고 합니다. 차트를 보는 것은 대부분 단타일 경우만 보는 것처럼 인식됩니다.

(사실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주가에 대해서 투자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상태를 알려주는 것은 차트인데..

저에게는 이 차트가 거의 암호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차트! 너 누구니!!"

그러나.. 저처럼 주식 초보가 보기에는

[주식차트 절대비기 300선]은 조금 어렵습니다.

책 자체는 엄청 편하게 쓰여있습니다.

무엇보다 실제 '차트' 화면을 통해 어떠한 흐름이 있는지 어떤 모습을 캐치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마치 수업시간에 하나씩 꼼꼼히 설명듣는 것 같습니다.

주식 완전 초보가 보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러나 조금 공부가 된 사람이라면 진짜 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PART 1 에서 꼭 알고 넘어가기에 있는 주식 관련한 모든 기본 개념들이 압축적으로 담겨 있어서 요약본을 쏙쏙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조금 알아보니

'이상하게 쉬운 주식'이 초보들을 위한 입문서

그리고 '주식투자 끝장내기'가 초보들을 위한 기본서

마지막 '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은 중급용!

내용 자체를 완벽하게 이해할 순 없었지만

주식 공부에 대한 방향성을 세울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제가 주식을 제대로 모르기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차트 분석 방법이 맞느냐 틀리느냐 하는 부분은 말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방법을 찾았습니다.

' 주식을 공부하면 정말 수익을 낼 수 있나요?'

제가 항상 가진 질문이었습니다.

주식은 돈 많은 이들, 운좋은 이들만이 가능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주식이 훈련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잃지 않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다는 것을요.

매일 500개 이상의 종목의 차트를 돌려보면서 내일의 매매 전략을 수립하고 매수 / 매도 / 손절 / 비중확대를 전략대로 정확히 해내는 고된 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깨달은 한가지는 주식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훈련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주식은 훈련이다.

또 이것이 그냥 차트만을 돌려 보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뉴스를 확인하고, 환율을 확인하고,

세계 정세를 다 확인해야 하는 것!

이 또한 한번으로 끝나는 공부가 아니고

꾸준히 해야 하는 훈련입니다.

앞으로는 주식 공부한다는 말보다

주식 훈련한다는 말을 해야겠습니다.

이러한 훈련의 과정 가운데 좋은 지침서가 되줄

[주식차트 절대비기 300선]

정말 잘 읽었습니다. 이것만 읽어도 부자될 것 같은 기분~

[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