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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시가 들려주는 헤게모니 이야기 ㅣ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15
윤민재 지음 / 자음과모음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런 주제의 책도 어린이용으로 나온다는 걸 새롭게 알았다.
하긴 위의 제목으로 상품 검색을 하니 논술책도 나오는 걸 보면
요즘은 철학을 쉽게 배우는 방법도 많은 것 같다.
초등학교 5학년생 2명을 주인공으로 쓰여진 책은
단순한 스토리에 어렵지 않은 몇 가지 개념을 더해
딱 책의 주인공 정도의 연령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몇 가지 개념이 나중에 좀 더 깊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계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래, 어린이들에게 문학도 좋지만 이런 철학책도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중에 철학이라면 아예 고개돌리거나
아니면 배우면서 머리 싸매고 끙끙거릴 필요 없도록 어릴 때부터
이런 책 한권 정도 읽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