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치고받을 것인가.

 

라스베가스의 쇼맨 버디 '에이스'  이스라엘은

마피아 보스 프리모 스파라짜를 배반하고

반란을 일으켰지만 실패하고 만다.

결국 에이스는 조직의 정보를 대가로 FBI의 증인보호프로그램을 신청하지만

스파라짜가 에이스의 심장에 건 백만 달러의 상금을 노린

청부업자들이 속속 그의 은거지로 모여 드는 중이었다.

 

그렇다. 이 친구들이 어떻게 치고받을지 기대하고 또 그 치고받는 모습을 보는 것이다.

 

벤 에플렉, 앤디 가르시아, 레이 리오타 등에 앨리샤 키스까지

출연진의 면면이 화려해서 그들을 보는 재미도 있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엉망으로 얽혀 벌이는 싸움도 볼 만하다.

거기에 반전도 나쁘지 않으니 최근 이런 종류의 액션물이 없었던 극장가의 단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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