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맞아 살판났네
조장희 지음 / 효리원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일단,  도깨비가 소재라는 것이 너무 좋았다. 나는 옛날부터 도깨비 이야기가 너무 좋았었다.

 

나뭇잎으로 된 특이한 초대장, 나도 그게 너무 받고 싶었다. 도깨비 라는 말이 안보였다는 것도,

하나하나 너무 재미있었다. 키키킥 웃음이 나오는 기발한 상상력이었다.

나도 도깨비 이야기로 책을 쓰면 나에게도 나뭇잎편지가 올까? 하는 생각이 떨쳐지지가 않는다.

 

나는 우리들이 어릴적 흔히 듣고 자라는 도깨비 감투와 내용이 비슷한 대낮의 둥둥도깨비라는

도깨비 이야기가 특히 재미있었다. 재를 바르다니! 위험하고도 기발한! 그런 발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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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2006-03-04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나뭇잎 편지 보내줄께.
이거.☞♧♤♠♣☜이거.
♬편지내용↓편지내용♪

난 이제부터 도깨비다~ 으히히히. ㅡ▲ㅡ 켁켁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