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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그림책 육아 - 0세부터 6학년까지 생각의 힘을 키우는 그림책 독서법
전은주(꽃님에미) 지음 / 북하우스 / 201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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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위한 책이라고 할까요? 아이에게 이미 읽어주었던 책인데도 이 책을 읽고 난 후엔 그 책들이 새로워 보이고 안보이던 것이 보이고 달라보이더라구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곁에두고 우리가 읽은 책과 어떻게 또 다른 느낌인지 함께 보면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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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어떤 책이 있나 관심이 많은 편이라 새로 나오는 책에도 늘 관심이 많았지만, 알라딘의 신간평가단 덕분에

좀더 새로 나온 책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금방 나온 책을 아이 역시 더 많이 보게 되기도 했구요.

지난 6개월간 새 책을 확인하고 페이퍼를 작성하고 리뷰를 쓰는 일이 생각보다 쉽진 않았지만

그 모두다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

 

 

★ 15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저는 '13층 나무집'을 꼽아보아요. 다른 책들도 재미 있었지만 아이들 책임에도 불구하고

엄마인 저도 아이도 함께 잘 보았거든요. 엉뚱하면서도 즐겁고 긍정적인 주인공들이 나오는 책.

마음 만큼은 아이도 저도 늘 그렇게 살고 싶거든요. 정말정말 재미있게 봤답니다~!!! ^^

 

★ 15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13층 나무집

2. 혼자 집 보는 날

3. 손에서 피어나는 정교한 종이꽃

4. 고작해야 364일

5. 엄마 고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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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색깔손님  (안트예 담, 한울림어린이, 2015-05-30)

: 표지의 할머니 표정에서 나도 엿듣고 싶은 궁금한 마음이 살포시 듭니다. ㅎ  혼자있기 좋아하는 외롭고 겁많은 엘리제 할머니의 마룻바닥에서 발견된 파란색 종이비행기. 그리고 다음날 할머니의 집 문을 두두리는 작은 남자아이는 온 집안을 다니며 회색빛 할머니의 집을 여러 색으로 물들이기 시작하는 이야기. 예상치 못했던 소소한 사건이 누군가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책으로 사진배경의 집과 평면 만화같은 주인공들의 조합이 재미있게 표현된 책이에요. 아이도 재미있게 볼것 같지만 엄마인 저도 보고 싶은 아이의 그림책이에요.

 

 

 

 

 

 

 

 

 

 

 

 

 

 

 

 

 

 

2. 미안해요 할아버지 - 노무현 6주기 헌정 동화 ( 김진경 외, 생각의길, 2015-05-01)

: 여섯작가가 모여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음을 담아 만든 여섯편의 동화로 주변의 시선과 가난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갔던 그분의 정신을 이 동화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해보고자 한다고 해요. 정치적인 이야기를 떠나서 내가 좋아하던 대통령이라서 그런것도 아니라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상사는 이야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도움을 주는 책이기에 꼭 읽어주고 싶은 책. 노란 표지가 참 마음에 드네요.

 

 

 

 

 

 

 

 

 

 

 

 

 

 

 

 

 

3. 타니아의 소중한 것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생활 (가도쿠라 타니아, 테이크원, 2015-05-29)

: 이미 몇권의 책으로 유명한 타니아의 다양한 살림살이와 생활공간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에요. 독일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사이에서 태어난 타니아는 두 나라의 문화를 잘 조합해 세련된 모습의 라이프스타일을 그간 많이 보여주었지요. 분명 같은 삶을, 같은 환경을 갖출 순 없겠지만 꼭 필요한 물건을 소중하게 다루는 모습 만큼은 배우고 싶습니다. 이번 책도 많이 궁금하네요. ^^

 

 

 

 

 

 

 

 

 

 

 

 

 

 

 

 

 

4. 每日 매일 달걀 - 싼 재료로 맛있게, 매일매일 다르게! (김수연, 포북, 2015-05-10)

: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절대 떨어지면 안되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달걀이죠. ㅎㅎ 후라이해서 간장밥 해주고 달걀찜에 달걀말이, 스크램블 정도로 돌고 도는 아침밥상은 이제 그만하고 다양한 달걀레시피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어요.  기본 조리법 외에도 우리식으로 달걀로 할 수 있는 요리는 죄다 다 들어있는 것 같아요. 메뉴도 어렵지 않고 책속 사진의 비주얼도 최근 본 책들 요리중에선 손꼽히게 아름다운 책. 맛도 즐겁겠지만 눈도 즐거운 책입니다.

 

 

 

 

 

 

 

 

 

 

 

 

 

 

 

 

 

 

5. 행복한 나라는 누가 만들까? (강수돌 외, 나무야, 2015-05-25)

: 우리도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 우리도 그런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어린 대답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해요. 진정 행복한 나라는 부자보다 국민이 행복한 나라이고 우리가 어떻게 그런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다섯 가지 이야기를 싣고 있는 책. 뉴스만 틀어도 세상사는 이야기 조금만 나누다보면 이내 나오는 한숨. 그래도 그냥 이러고 있을 수 만은 없고 그냥 되는건 없는 거니까 나도 조금더 노력해보고 아이에게도 어떤 방법들이 있을지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죠. 문제집보다 더 많이 공부가 되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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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  (이윤민, 한림출판사, 2015-04-06)

: 일단 책이 주인공인 이야기책이라 몹시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가 폭풍책읽기를 시작한 때라서 그런지 우리 아이에게 빨리 읽어주고 싶은 책이더라구요. 폐지와 헌 책을 모으는 할아버지와 호기심 소년이 나누는 책에 관한 이야기로 우리 식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책은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지금은 어떻게 만들어 지고 있는지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찬찬히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함께 잘 읽어봐야 할까봐요. ^^

 

 

 

 

 

 

 

 

 

 

 

 

 

 

 

 

 

 

2. 달을 삼킨 코뿔소 (김세진, 키다리, 2015-04-20)

: 이 책이 나온때가 그때라서 그런지, 저 역시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서 그런지 내용이 울컥 하며 다가옵니다. 어느날 초원에 내린 비로 아기 코뿔소가 강물에 휩쓸려 내려갔고 아이를 결국 찾지 못해 힘들어하는 엄마 코뿔소의 이야기.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아물 상처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를 잃은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아파해 줄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싶어요. 아픔은 함께 나누는거다 그래야 반이된다 그러며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습니다.

 

 

 

 

 

 

 

 

 

 

 

 

 

 

 

 

 

 

 

3. 수포자 탈출 실전보고서 - 우리 아이 수학, 이대로 포기할 것인가? (민경우/김유진, 한솔수북, 2015-04-15)

: 초등학교 1학년, 손가락으로 꼽으며 더하기 빼기를 하다 이내 힘들어 하고 맙니다. 아직이야 이르다 싶지만 수학이 한순간에 어려워 진것은 분명히 아니겠지요. 수포자를 위한 교육을 해온 대안학원 '지성의 숲'에서의 실제 사례를 담은 책이라고 하네요. 수학을 포기한 아이들이 수학과 친해지고 잘하고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고 해요. 말그대로 솔깃 합니다. ㅎㅎ

 

 

 

 

 

 

 

 

 

 

 

 

 

 

 

 

 

 

 

4. 제주에서 1년 살아보기 - 네, 지금 행복합니다 (박선정, 미니멈, 2015-04-10)

: 요즘 들어 제주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 보입니다. 물론 그렇게 쉽지 않은 일이란 것 역시 대부분 느끼고 있다보니 생각만이 아니라 실제로 그게 가능한 일인가 알아보고 싶었어요. 아이가 더 크기 전에 저희 부부 역시 제주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1년이 아니라 쭈~욱 계속 말이에요. 제주에서 1년 살아보기를 결정한 저자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준다고 하니 이 책부터 열심히 읽어봐야 겠네요. ^^

 

 

 

 

 

 

 

 

 

 

 

 

 

 

 

 

5. 엄마의 살림 (박서영, 디자인이음, 2015-04-22)

: 소박하고 단아한 멋이 있어보이는 이 시골 어머니의 살림살이 이야기는 킨포크 코리아 팀이 제작한 책. 자식들을 잘 키워 내보내고 의지하던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강원도 산자락에 둥지를 튼 어머니의 이야기로 집과 살림에 관한 이야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이야기 등등 그렇게 살아온 이야기들을 잔잔하게 풀어내고 있나봐요. 닮고 싶은 모습과 삶 입니다. 혼자이신데도 외로워 보이지 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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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오월이라 그런가 가족과 사는 모습에 관한 책들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번 오월의 추천도서는 엄마의 마음으로 읽어보고 싶은 책을 꼽아 보았어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들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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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괴물요리사 (줄리아 도널드슨, 데이비드 로버츠, 킨더랜드, 2015-03-16)

: 괴물에 대한 그림책이 인기인 유명작가 줄리어 도널드슨의 새 책이에요. 각각 염소와 보물을 찾기위해 여행을 떠난 트롤과 해적이 기묘한 인연으로 만난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이미 '괴물 그루팔로'와 '막대기 아빠'와 같은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봤기에 그 엉뚱하고 묘하게 이어지는 이야기를 생각하며 이 책의 재미를 기대해 봅니다.

 

 

 

 

 

 

 

 

 

 

 

 

 

 

 

 

2. 춤을 출 거에요 (강경수, 그림책공작소, 2015-03-30)

: 2011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작가의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해요.

이 책을 본 순간 발레를 배우러 가본 적도 없고 배우러 갈 생각도 없지만, 몇년간 꾸준히 저 나름의 발레 동작을 연습하고 변함없이 '발레리나'가 꿈이에요 라고 하는 우리딸이 책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춤을 출 거예요'라는 12번이나 반복되는 말 속에 얼마나 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는지 보여주는 책. 기대가 됩니다.

 

 

 

 

 

 

 

 

 

 

 

 

 

 

 

 

 

3. 웰컴 투 그림책 육아 (전은주, 북하우스, 2015-03-06)

: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라는 책으로 많은 엄마들을 제주도로 떠나게 만들었던 아이와 함께 제주도 열풍의 주역 꽃님애미. 이 분의 블로그의 열혈팬이라 그간 꽃님이와 꽃봉이 두 아이들의 키우는 이야기를 간간히 보며 꾸준히 소개하시는 좋은 책들을 많이 참고했는데 이번에 그 이야기를 책으로도 엮어내셨네요. 좋은 책 고르는 법, 독서습관, 아이들과의 대화법에 베스트 그림책 목록까지 알차게 담겨진 그림책 육아서 '웰컴 투 그림책 육아'. 이미 베스트 셀러인가요? ^^

 

 

 

 

 

 

 

 

 

 

 

 

 

 

 

 

 

 

4. 초등 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다 (전위성, 오리진하우스, 2015-03-01)

: 10년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한 작가가 아이의 공부를 도와줄 30가지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는 책. 초등학교 1학년에 막 입학한, 이제 교과서로 공부하기 시작한지 일주일 된 엄마의 눈엔 제목부터 이건 나를 위한 책이 아닌가 싶었는데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친 과외선생님도 이 책에서 정답을 찾았다는 후기에 더 눈이 커집니다. 초등학교 엄마라면 무조건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할만큼 현실적인 지적과 조언이 담겨있다고 해요.

 

 

 

 

 

 

 

 

 

 

 

 

 

 

 

 

 

5. 잠수네 초등 1,2학년 공부법 (이신애, 알에이치코리아, 2015-03-10)

: 여러차레 아이들의 공부법에 관한 책이 나와있는 잠수네 시리즈. 이번엔 좋은 공부습관을 잡아줄 수 있는 좋은 시기라는 초등저학년의 국영수 주요과목 공부에 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네요. 17년간 쌓아온 잠수네의 수많은 자료와 회원들 경험담의 유용함은 이미 잠수네시리즈의 다른 책들로부터 충분히 느껴왔기에 이번에도 좀더 세세한 조언을 기대하며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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