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안하고 노는 것만 좋아하는 여자들에게..(나 포함)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 소중한 나를 위한 약속
아네스 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작가님의 이야기나 주변인들의 이야기 등이 섞여 있어서도 그럴진 몰라도, 보는 내내 재미도 있었고 내 자신을 다시 한 번 더 되돌아 봐야겠구나. 공부도 열심히 게을리 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지식을 포동포동 터질듯이 찌워봐야 겠구나..!..라고도 생각을 많이한 책이였습니다.

책산거 후회 안하고요.다 읽었는데도 다시한번 더 읽어보고 생각해야지 다시 한번더 읽어 보고 자신을 성찰할수 있게 노력해야지..하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고마워요! 프린세스 책속의 게으른 여자들과 허영심만 찬 여자..저를 말하는거 같아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그냥 고맙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덤으로 위즈덤카드..후후후후...............................맘에 들었슴......................♥

도시속의 또다른 세계..

야시 - 눈을 감으면 다른 세상이 열린다
쓰네카와 고타로 지음, 이규원 옮김 / 노블마인 / 2006년 9월

나는 글 보다 그림이란 녀석한테 더 끌리는 사람이다.

夜市..이 녀석을 구매한 것 또한..표지의 매혹적인 색 빨강과 뭔가 독특한 외모의 표지 주인공의 그림 때문이다.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평가 또한 봤다.평이 좋았고 재밌겠구나! 라는 기대가 컸다.하지만 내 기대가 너무 컸었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오히려 표지 제목인 "夜市" 보다는 부록..쓰네가와 고타로 작가의 처음작품이라는 바람의 도시가 더 마음에 들었다. 또 그렇다고 해서 야시가 재미가 없다는건 아니다.

야시..외눈박이 고릴라, 납치업자, 동생을 팔면서 얻은 가치,.그로인해 생긴일등의 스토리 안의 사람들과 다른 존재들의 상상력에서 만족했다. 바람의 도시 또한.누가 도시 틈새로 또 다른 세계가 있다고 상상했을까..고도의 길. 이 작가님의 상상력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바람의 도시.. 夜市!  현실에서도 존재 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