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떤 영화 보셨어요?

아들에게..
영화 감독이자 배우 로베르토 베니니(Roberto Benigni) 그의 낙천적인 모습에 반했다.
비극적인 현실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명작(상도 엄청 받았다고 하죠,핳핳)
가족,.그리고 아버지에 대하여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겠끔 해주는 영화.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 모성애 보다 사실은 부성애가 더 강하다고. 그때는 그냥 흘러 들었던 말. 영화를 보면서 다시 떠오른 말.
위에 사진은 자신이 죽을 것 이라는 걸 알고도 아들앞에서 늘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영화 속 주인공 귀도이자 감독 로베르토 베니니,.처절한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던, 무엇이든 낙천적이게 받아들이는 그, 그리고 그의 발상들..대단함을 느꼈다. 영화 제목 만큼 귀도는 사람들에게 인생은 아름다워 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전해주는거 같아서 좋았다.
<★★★★☆> 상영시간: 12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