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나이들었다고 하는 것일까?
요사이 읽었던 책들의 리뷰를 다시 보니....온통 죽음에 대한 이야기 뿐이당..
그동안은 어떻게 살았냐가 중요했다..
앞으로가 더 중요햇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인생의 절반을 산 시점인 지금....
앞으로와 현재가 아닌 그 동안의 모습으로 맞이하게 될 나의 죽음을 생각해 본다..
남은 삶이 안타까워서 울고 불고 메달리는 모습일까?
현재가 너무 고통스러워서...빨리 다른 곳으로 가고 싶은 욕망일까?
이 모든 것을 초월한 편안한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