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보카 어드밴스드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 잉글리시 리스타트 단어편 잉글리시 리스타트 (English Restart)
Claire Park 지음, Joseph Park 그림 / NEWRUN(뉴런)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basic advanced로 나눠있고 딱 2주간 14일 동안 공부하는 분량으로 되어있다.

완벽히 외운다는 강박을 내려놓으면 하루에 30분정도 투자해서 기초단어를 공부할 수 있겠다.

영단어 책들이 어근과 어미를 따라 더 넓혀가거나, 같은 상황에 쓰이는 단어, 텍스트에서 찾기, 여행, 시험 등 특정 목적에 따라 다양한 갈래가 있는데, 굳이 나눈다면 상황을 담고 있지만 다 담고 있다고 하면 너무 애매한 분류인가?

 

1. 우선 다룬 단어들이 하루 분량으로 list up 되어 있다.

2. 눈으로 쭉 보며 내가 아는 단어 와 모르는 단어를 check 하고 무슨 뜻일까 생각해 본다.

3. 그리고 voca 부분을 읽는다.

단어만 제시된 것이 아니라 문장으로 되어 있다. 한국어 해석이 전혀 없어서 새로운 단어는 잠깐 사전을 찾아야 한다.

이 것은 아주 큰 장점이지만 한편으로 오류가 있어도 수정할 수 없는 면이 있다. 대체로 문장이 너무 쉬워서 초등학교 높은 학년 정도의 (요즘 초등학생들은 영어를 너무 잘하지만...) 이해력만 있으면 크게 오류는 없을 것 같다.

4. 그리고 다시 문장 전체를 듣는다.

5. 문제 풀면서 다시 리뷰 할 수 있다.

 

mp3 파일이 있어서 참 좋다. 처음에는 단어만 쭉 나열되는 음원을 듣고 좀 아쉽다 했는데. 4가지 버전으로 되어있다. 단어만 계속 문장만 계속 그리고 쉐도잉 할 수 있도록 단어와 문장을 간격 두어 읽는 음원까지 총 4가지다.

내 나름의 방법으로

4-1 쉐도잉을 따라하며 핸드폰에 내 목소리를 녹음한다.

원래 문장을 보며 녹음된 내 목소리를 듣는다.

 

이렇게 하니 빠뜨린 조사, 관용표현, 시제 등 오류가 더 명확하게 확인된다.

오늘 사흘째 공부중인데 작심삼일을 넘겼다.

사실 14일 만에 완성은 자신 없고 한 달 뒤에 한 권을 꾸준히 공부했다는 인증을 꼬옥~ 남기고 싶다. 우선 양이 너무 많지 않아서 지금까지는 괜찮았다. 하루 공부 분량은 딱 포기하지 않을 정도다.


아직 아날로그 세대라 종이책으로 구입했지만 e북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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