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북, 블로그로 대표되는 글쓰기 플랫폼...그리고 이러한 플랫폼에 글이 쌓이면 이제 책을 내는 작가로 등단 할 수 있는 브런치까지, 누구나 작가가 되는 때다.
누구나 라고 말하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꾸준한 읽기와 쓰기로 단련한 사람이 결국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래도 글을 쓰고- 함께 읽고- 책을 낼 수 있는 둘레는 분명 넓어 졌다.
많은 글을 접할 수 있는 만큼,
편안함과 공감의 글이 나에게 닿을 때가 많다. 그래도...
에세이, 수필이 공감을 뛰어 넘어...
문학임을 느끼게 한 글을 만나는 일은 쉽지 않다.
왜 그런 아쉬움이 남을까? 수필의 뜻을 다시 찾아 읽는다. 다시 보아도.개운치가 않다.
http://study.zum.com/book/13951